역대급

와우~~

역대급이네요.

저도 나름 셀트에서는 산전수전

다 겪은 10년 투자자라 왠만한 상황은

다 지켜보았지만

오늘의 상황은 회계이슈로 상장폐지된다

사건 이후로 반대편들의 역대급의 이슈몰이를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침에 글을 하나 적고선

예상도 못한 회사의 공지글이

그것도 휴일인 토요일 아침에 올라온

공지글을 읽고선

그래 회사도 잘못한건 있지만

회사나름대로 현주가는 인정못하겠다는

시그널까지 보냈다면

그래 이제 지난간일은

지난일이니 새로운 희망으로 다시 재정비가 되겠구나하고

이른 점심을 먹고

늦가을을 즐기려 지리산 성삼재로 바람을

쐬고 집에 왔답니다.

돌아와

여기저기 분위기와 판세를 읽어보려

수많은 글들과 댓글까지 모두 읽어보았답니다.

ㅎㅎㅎ

이런 개같은 회사

이런 잡놈들의 경영진이 없던데요?

회사를 조금이라도 옹호하는 글들에는

매번 똑같은 패턴의

그래서 짐펜트라는?

이런 저런 아이디 바꿔가면서

답정너는 짐펜트라 3분기 4분기 매출은?

어떤놈의 대가리에서 나온 프레임인지

대단하고 무식하게 밀어붙이는구나.

거기다가

화력을 집중하는 오더라도 내려왔는가보구나.

점유율은 늘고 있는데

2-3개월 늦게 찍히는 실적이

지금 당장은 눈에 숫자로 안찍히니...

마지막 수를 두는구나라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그 어떤 질문에도

짐펜트라 실적은?

대박입니다.

역대급 선전에 역대급 저항으로 저는 보이네요.

언제까지 저렇게 작업하고

화력을 집중시켜 난리칠수 있을까요?

다 와가는구나 하는 느낌이

오늘로써 확신으로 바뀌는 하루인듯 합니다.

이 글을 마지막으로

저도 이젠 그 어떤 게시판도

이곳도 잠시 이별해야 할듯 합니다.

사태파악은 다 끝났으니

더 해봤자 스트레스니까요.

지금까지 이꽉깨물고

버티셨다면 까짓거 조금 더 이꽉깨문다고

죽겠습니까?

오늘의 회사공지는 그냥 시덥지 않은 공지가

아니라 보이니 많이 짖어보라 하시지요.

정말로 무서운 개는 절대 시끄럽게 짖어대지

않습니다.

그냥 조용히 물어 뜯어서 죽여버리지.

뭐하러 시끄럽게 짖어댈까요?

성투하시고 단풍처럼 빨게 물든 계좌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트룩이시마2022(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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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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