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의 정도에 대한 몇 가지 의견
0 오늘 셀트가 -4.08%로 비교적 큰 폭의 하락을 보여주었다. 이제는 어디가 저점인지 고민할 수 있다.
0 10월 16일 모건스탠리는 목표주가 16.6을 제시하였다.
- 이때의 주가는 20.5였으며, 지금은 17.4이니, 거의 15% 하락하였다.
- 그럴일은 없겠지만, 모건스탠리의 보고서 만큼 하락한다면, -4.6% 하락분이 남아 있다.
0 오늘 미래에셋증권은 28에서 25로 -10% 하락을, 한국투자증권은 25에서 22로 -12% 목표주가를 하락시켰다.
- 오늘 산정된 목표주가는 이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산정되었다고 가정해 보자.
- 그렇다면, 셀트의 주가는 이미 -15% 하락하였으니, 한국투자증권의 -12% 하락치를 초과한 것이라 할 수 있다.
0 매출원가율이 개선되는 가운데, 모건스탠리의 목표가격은 지나치게 낮은 것으로 보이며, 3분기 실적 발표 후 작성된 국내 증권사가 보다 객관적인 자료를 가지고 보고서를 작성했을 것이다.
- 따라서, 지금이 저점 혹은 저점 부근으로 보이며, 시장은 심리로도 움직이는 만큼, 정확한 예측은 불가능하다.
- 그러니, 투자는 각자의 판단에 의해서 매우 신중히 실행해야 한다.
ps) 이미 모든 악재가 노출된 이상, 짐펜의 저조한 실적이 주가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앞으로 순이익이 증가할 일만 남은 것으로 보인다.
- 목표주가를 낮춘 한국투자증권도 2024년 PER를 88, 2025년은 32, 2026년은 22로 제시하고 있다.
다만, 17.4는 회계이슈가 있을 때의 주가이다. 회사는 셀트 주가의 지나친 저평가의 원인은 무엇인지, 주주가 행복한 회사는 어떠해야 되는지 진지하게 고민해 주었으면 한다. 그리고 문제의 해결 방안을 제시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