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셀트 레벨업의 중요사항은 "매출의 성장성"
짐펜트라의 성장속도,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지금 통합셀트에서 단기적으로 해결되야할 가장 중요한 것은
"매출의 증가"입니다.
'신약 짐펜트라' 역시 셀트리온의 수 많은 파이프라인중 하나일 뿐입니다.
"셀트리온"이라는 숲에서 특별한 가치가 있지만 아직은 군집을 이루지 못한
성장하고 있는 수목일 뿐입니다.
짐펜트라의 숫자 하나에만 매몰되게 만들며
마치, '짐펜트라의 성장이 초기에 확인되지 않으면 셀트는 끝이다' 라는
프레임으로 개인들의 투심을 자극하는듯 느껴지고 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짐펜트라 실적 확인이 늦어지면 25년 셀트의 성장성에 이상이 생기는걸까요?
3분기 64억 찍혔다고 내년 실적에 큰 이상이 생길까요?
전세계 빅파마들도 개발에 실패했던 인플릭시맙 SC제형을
셀트리온에서 개발하고, 2040년까지 특허로 독점 개발, 공급이 확정되었습니다.
인플릭시맙에 한정해서는 경쟁자 없이 2040년까지 계속 가는겁니다.
인플릭시맙 수요는 시장에서 견고하게 유지되어 왔고, 앞으로도 큰 변화는 없을 겁니다. 오히려 염증성장질환 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1분기? 2분기? 1년이 늦어진다한들 "리얼월드 데이타로 이미 검증된" 짐펜트라가 기대치에 못 미칠일 절대 없습니다.
주가는 항상, 언제나 우리들의 인내심을 테스트하고
눈앞의 쉬운 결단을 강요하기 마련입니다.
흔들리면 흔들릴 수록 극단적인 무수리들이 더욱 난리부르스를 쳐대며
같이 죽자 굿판을 벌여대기도 합니다.
통합 셀트리온의 가장 큰 줄기는
"기존 셀케가 갖고 있었던 (원가율이 높은) 재고약품을 얼마만큼 빠르게 소진시켜서 낮아진 원가의 제품 공급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여 점유율을 늘리고, 영익율을 높히는가" 입니다.
시장에서는 연결기준 매출과 영익으로 평가하지만,
셀트주주의 입장에서 별도기준의 매출 성장은
합병전 글로벌자문기관에서 결론 내렸던 "주주이익에 도움"될 시기가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는 바로미터인 것입니다.
통합셀트 레벨업의 베이스인 "매출의 성장"은
이번 3분기 실적을 통해서도 충분히 확인되고 있습니다.
(기존 재고 소진으로 24년 2분기 대비 원가율 10% 개선됨
※24년 2분기 58% -> 3분기 48%, 25년 4분기 20%대 까지 지속개선예정
모건스탠리(모건서울)의 악의적 리포트 역시 원가율의 개선을 부정적으로 전망한 것이 핵심내용이었습니다)
예정된 성장통이 지나가고 있을 뿐이고,
여기에 더해 하락을 부추겼던 매크로 환경도 개선되리라 생각합니다.
낮아진 원가율,
곧 가동될 3공장과의 시너지로
내년 1분기 부터 확연히 개선될 "원가율"과 "영익율",
그리고 반응할 "주가" 그래프를 기대해 봅니다.
※ 분기 1조이상의 매출 시대는 지금 시작되고 있습니다!
"Stay away from negative people. They don't use their energy to improve their own life, instead they use it to bring you down" -Tai Lopez-
부정적인 사람을 멀리해라. 그들은 자기 삶을 개선시키는데 자신의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고, 너희를 자기와 같이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게 하는데 에너지를 사용한다.
※ 항상 현금은 일정부분 비축해두셔야 합니다. 일정 원칙을 가지고 유지해 두셔야 흔들리지 않고 목표에 이를 수 있습니다.
※ 주식은 하이 리스크 투자임을 잊지 마셔야 합니다. 100%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