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주주 여러분

오늘도 정말 힘드시죠...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고

조선주가 20% 상승하는것이 정상일까요?

정말 향후 실적 상향, 선박 대량 수주가 확정인가요??

셀트리온 실적상향보다 확률이 높은가요?

아님 그냥 투기성 테마성 매매인가요?

당연히 후자이죠..

그리고

저는 오전 장시작하자마자 생각보다 큰 하락이 나오길래

트럼프의 전면관세 영향때문에

저들이 셀트리온에 미국 수출 비중이 강한 종목이라는 이유로 누르는 것으로 약세 이유로 판단했습니다.

어차피 주가하락을 위한 어거지성 논리이기에 글을 그렇게 올린것이구요.

찾아보니

언론에는 금일 바이오주 하락이 어제 미국장에서 제약주가 약했고 금리가 앞으로 강할거라고 해서 내렸다네요.. ㅎㅎ

여러분들은 해리스가 당선확률이 높다고 조작하는 미국 메이져언론들에게 속으시고

그보다도 수주낮은 경제 언론들이 씨부리는 말들에 고개가 끄덕이게 되시나요?

금리 이슈가 정말 이게 우리 제약바이오주 하락의 근본적인 이유입니까??

천만에요..

이미 우리나라 시장은 수급과 투심, 시스템이 모두 엉망이기때문에

제대로된 투자가 없는 그냥 테마성 단타만 지속되는 쓰레기 장이기 때문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저들이 자신들 맘대로 장난치는 장에 마치 엄청난 논리가 있는 것처럼 우리를 세뇌시키는 것에 현혹되지 마십시요.

아래가 최근 3개월간 금리와 셀트 주가입니다.

금리가 하락하면 오르고 금리가 상승하면 내렸나요??

금리가 바닥을 치러가는 도중에도 셀트리온 주가는 소외되고 내렸으며

금리가 본격적으로 반등하는 초입에는 또 몇일 올랐습니다.

제발 어줍잖은 소리듣고 마치 그게 답인 듯이 속지 마십시요.

다들 아시겠지만

주가는 실적에 수렴합니다.

모든 증권사가 실적향상과 목표가 상향을 외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가는 내리죠...

왜 그럴까요?

회사 탓이라구요?? 회사가 못하면 왜 증권사가 목표가를 상향하나요??

아직도 회사탓을 하는 바보천치가 여기는 없죠?

당연히 이유는 주가를 핸들링 하는 막강한 세력이 셀트리온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설명이 안되죠..(주가는 하루종일 매매로 결정되니까요)

하지만 실적향상에는 저들도 어쩔수 없겠죠..

따라서 3분기 실적은 명확한 불확실성 해소가 되는 겁니다.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했기에

실적이 나빠도 전혀 문제가 아니며

(물론 장중 우리를 죽이려고 급락시킬수도 있겠죠.. 뻇기면 바보입니다.)

앞으로가 중요하게 되는 겁니다.

물론 이 또한 4분기실적이 확인되는 시점이 내년이기에

저들은 무슨짓을 할 줄 모르죠...

여러분들은 저들이 주가를 좌지우지하는 시장에서 투자하고 계십니다.

어떻게 하실 수 밖에 없을까요?

스스로 잘 판단하세요.

저는 늘 드린 말씀을 권해드리고 있는 겁니다.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