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신약의 승인으로 단일 품목으로도 조단위 매출을 앞두고 있고, 한편으로는 ADC 관련 신약개발 성과를 발표하는 등 기존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확장은 물론 신약회사로의 혁신적 변신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또한, 25년도에는 매출 5조를 바라보는 대한민국의 바이오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입니다.

그러나, 국내시장에서의 평가는 미래의 잠재적 가치는 물론 당장의 가치도 절하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많은 투자자들이 왜곡된 국내시장을 벗어나고자 미국장 등으로 떠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업의 가치를 우선으로 공정하게 평가받고, 더이상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불명예를 벗어나길 기대합니다.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경기하는 것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셀트리온의 투자가 보람으로 돌아오는 그날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