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자답, 힘들어하는 나에게..


"다음에 주식 시장이 하락하면 부정적인 뉴스 따위는 가볍게 무시하고, 쓸어담을거야"

다짐은 쉽지만 실천은 항상 어렵습니다.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혜안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내 앞에 당면해있는 새로운 위기는 그 실체와 상관 없이 부풀려저 보여서
어떤 희망적인 분석도 모두 멀게만 보여지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하루하루 수익과 눈에 보이는 약간의 빨간색 계좌는
정작 목표 달성에는 하나도 도움되지 않지만
심리를 좀먹으며 유혹에 빠져들게 만들고,

길어지는 파란색 계좌는
결국에는 약간의 빨간맛으로도 손쉽게 포기하게 만듭니다.
(장대양봉 전에는 항상 암흑기와 주주들의 좌절이 존재합니다)

지금 우리 주주분들이 힘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회사는 보릿고개를 지나치며 이겨내야 했고 (셀케 상장),

아픈 것을 견디며 일 해야 했고 (셀케와 영익 쉐어)
상처는 수술을 통해 대부분 봉합되었습니다. (합병)

지금은 예정된 회복기일 뿐입니다.


수술을 했어야 되었나?
수술해서 결국 누구만 좋게 되었나?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서 이미 차고도 넘치도록

업계 최고의 자문기관들에게 객관적인 검증을 받았습니다.

결국에는 "주주가치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주주라면 누구나 수술 후유증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습니다.
단지 생각보다 그 후유증이 조금 (1~2분기) 길어지고 있을 뿐입니다.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그 결과(매출과 영익)는

재고약품이 모두 정리되어 원가가 본격적으로 하락되는

25년 부터 본격화 될 것이라는걸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 국내의 주식시장에서는 셀트 뿐만이 아니라
상당한 매출계약 소식이 나오더라도 선반영 되지 않는 종목이 꽤 많습니다.

심지어 공시 이후에 텀을 두고 반영되는 경우도 있고,
오랜기간 눌려있던 종목이라면 그런 경향이 더 두드러집니다.

24년 영익이 폭발적으로 늘어날거라 생각한 주주는 아무도 없습니다.
24년 영익이 23년 대비 줄어들 것이라는건 모두가 알고 있었습니다.

25년 영익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것 또한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의심하는 분들도 있고, 확신하는 분들도 있겠죠.


주가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니 사측의 가이던스를
너무 디테일하게 쪼개서 분석하고, 의심할 수도 있겠지만
목표치에 벗어나지 않고 전진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짐펜트라,
저는 25년 블록버스터로 등극하지 못할거라는 생각은
단 1%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리얼월드 데이타로 증명된 우수성, 적응증 확보된 시장규모, 적응증 확장가능성, 2040년까지 독점특허...) 이제껏 수많은 게시글이 있었으니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은 기다림과 심리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주가가 나빠지면 모든 호재를 의심하게 되고,
악재는 과장되고, 부풀려 지지만

언제 그랬냐는듯
분위기는 180도 바뀔 것입니다.

모든게 희망적으로 보일 날들도 멀지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주가를 바라보지 마시고
회사의 내일을 바라보셨으면 합니다.


"주가 상승에 베팅하지 마시고
영익 상승에 베팅하신다면"

결국 활짝 웃을 수 있는 날이 우리 앞에 찾아와 있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투자하며 결과를 바꿀 수 없다면 긍정적인 마인드로 투자하셨으면 합니다.

"Stay away from negative people. They don't use their energy to improve their own life, instead they use it to bring you down" -Tai Lopez-

부정적인 사람을 멀리해라. 그들은 자기 삶을 개선시키는데 자신의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고, 너희를 자기와 같이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게 하는데 에너지를 사용한다.

※ 항상 현금은 일정부분 비축해두셔야 합니다. 일정 원칙을 가지고 유지해 두셔야 흔들리지 않고 목표에 이를 수 있습니다.

※ 주식은 하이 리스크 투자임을 잊지 마셔야 합니다. 100%는 없습니다.





엘로이즈(2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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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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