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is coming 🎄

🟩 셀트리온

⬛️ 크리스마스 is coming 🎄


리포트는 아래 첨부합니다


- 한양증권 제약/바이오 Analyst 오병용

□ 투자의견: 매수

□ 목표주가: 300,000원

□ 현재주가(10/29): 189,100원

□ Upside: +58.6%

■ 셀트리온은 고성장의 초입에 있다

셀트리온의 24년 3분기 연결 매출액은 9,202억원(+36.9% yoy), 영업이익은 2,282억원(-15.0% yoy, OPM 24.8%)를 예상한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3조 5,799억원으로 추정하는데, 이는 동사가 연초 제시했던 매출액 3.5조원 가이던스에 부합하는 수치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만 매출액 1.9조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하반기 매출액 1.4조원(셀트리온+셀케 합산조정매출) 대비 약 +38%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내년에는 신약 짐펜트라의 본격적인 실적반영으로 인해 매출액이 4조 7,970억원(+34.0% yoy), 영업이익 1조 6,600억원(+151.6% yoy)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우리는 셀트리온이 지금 고성장의 초입에 있다고 판단한다. 현재 12개월 선행 PER 33배 수준의 밸류에이션도 점차 높아질 것으로 판단한다.

■ 짐펜트라 투약하는 환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동사 성장의 핵심인 ‘짐펜트라’의 경우 3분기 매출 약 200억원이 예상된다. 시장 기대치보다 작을수 있으나, 큰 의미는 없다. 동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짐펜트라를 투약하는 IBD환자가 5천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연간 약가를 0.3억원으로 계산하면 내년부터 연간 1,500억원은 깔고 가는 상황이다. 미국에서 IV약물(레미케이드 등)을 투약하는 IBD환자수는 30만명에 달하며, 이 중 1만명이 짐펜트라 투약시 3천억원, 5만명 투약시 1.5조원이라는 큰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셀트리온은 향후 15만명 투약(약 4.5조원)까지도 계획하고 있다. IV약물이 SC로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되면 보통 20%이상은 전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매출 가시성은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3분기 매출이 생각보다 작더라도 투약환자는 이미 늘어나고 있고, 매출은 시작됐다. 조단위 매출을 낼 신약의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주가에는 전혀 반영이 안된 상태다. 3분기가 지나고 짐펜트라의 상승곡선이 그려지면서 주가에도 점차 반영될 것으로 판단한다.

■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가 300,000원으로 상향

셀트리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가는 300,000원으로 상향한다. ‘25년 예상 eps 6,046원에 PER 50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동사 고성장 시기(‘18년, ‘20년)에 동사의 12개월 fwd PER가 70배가 넘었던 것을 고려하면, 50배는 부담스럽지 않다. 당장 4분기부터 짐펜트라의 실적 기여로 인해 급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내년에는 스텔라라, 프롤리아, 졸레어, 악템라, 아일리아 5개 시밀러 제품이 추가로 출시되며, 동사의 내년 매출액 가이던스는 5조원에 달한다. 올해 바이오 업종주가가 오르는 동안, 셀트리온은 소외되어 있었다. 셀트리온 이 활약할 시기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램버스(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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