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사랑이님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주가는 미래 실적 선반영 맞습니다.


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비교해보겠습니다.

하이닉스는 계속해서 서프라이즈입니다. 그래서 7.5만원에서 24.8만원까지 갔습니다.

지금이야 실적 고점 아닌지 의구심에 조정중이지만요.

삼전도 이전에 서프라이즈도 있었지만 성장율이 하이닉스 대비 작았고, 연속성인 기간도(성장 추세) 짧았습니다.

그래서 두 회사간 주가 차이가 크게 났습니다.


일단 기대감으로 주가는 상승합니다.

기대감으로 올랐던 주가는 실적이 예상대로 안나오면 그냥 내려오고 서프라이즈이면 주가는 더 올라갑니다.

이게 반복이 됩니다.

엘앤에프가 기대감으로 올랐다고 하시는데 그렇게 판단하더라도,

만약 다음 분기 실적 기대감을 충족 못시키면 다시 내려오고 서프라이즈하면 더 올라갈것으로 예상합니다.

이게 반복될거라 봅니다.

그리고 과거 테슬라, 현대차, 삼성전가, sk하이닉스 실적이 우상향하면서 주가 우상향하면,

부품공급업체들도 실적 우상향하고 주가 우상향했습니다.

부품업체들 실적은 굳이 수치로 확인을 안해도, 당연하게 그렇게 나옵니다.

왜냐면, 글로벌 탑 기업들이기때문에 추세가 전환되거나 업황이 좋아지면 매출과 이익률이 급하게 오르면,

부품업체들은 자동적으로 따라오기 마련이기때문입니다.

반대로 탑 기업들이 안좋아지면 부품업체들도 당연히 따라가겠지요


그럼 작년부터 셀트리온을 보겠습니다.

신제품이 유플라이마(미국) 짐펜트라 기대였습니다.

현재 미국 유플은 일단 시간이 상당히 필요하니 제껴둡니다.

바닥에서 주가 일단 올라옵니다. 그러다가 기대치 충족 못하면 다시 내려갑니다.

이게 박스권인 가장 큰 이유라고 봅니다.

박스권 하단에서 기대감으로 올라왔는데, 짐펜트라가 안터지니 다시 아래로 내려가고,

다음 분기 기대감으로 다시 올라가고, 기대감 충족하면 올라가고 아니면 내려가고의 반복이라 보네요

셀트도 박스권 하단에서 20%정도는 올라옵니다.


실적 바닥은 주가 바닥이고, 실적 추세가 좋아지면 주가는 갈것이고,

실적 추세가 상방으로 가지 않는다면 주가는 바닥에서 횡보나 박스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국 추세를 턴하게 할 수 있는건 시장 규모도 무궁무진하고 이제 시작이니 가져올 규모도 큰 짐펜트라니까요

4분기 기대감으로 주가는 다시 박스 상단쪽으로 갈거고, 짐펜트라 매출 성장폭이 크면 그때는 주가 대세 상승시작이라 생각하구요.



안반데기(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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