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본 12% 하락했으나 오늘 상승으로 상당부분 만회하였고 이정도 상승이면 사실 어제의 하락 충격/공포에서 벗어난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한국 코스피는 어제 8.76%하락의 절반도 안되는 3.3% 회복하는데 그쳐, 역시 선진증시와의 격차가 크다는 것을 다시 체감하였네요

상승할때는 쥐꼬리,,, 하락은 1등...뭐 셀트리온도 비슷한 편이지요

하지만 셀트리온은 몇번 안했던 실적발표 예정 홈피 안내가 있었습니다.

굉장한 자신감을 표현한 것으로 생각하며, 기관투자자 상대 설명회 Q&A에서는 합병 관련하여 원론적인 수준의 답변만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실적기대감을 회사는 시장이 갖기를 바랬겠지만, 외인들의 프로그램순매도 역대급으로 47만주(장마감 동시호가에 4만주) 나오면서

기어코 파랑으로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다른종목 상대적으로 많이 빠질때 덜 빠지긴 했지만 금일 외인 수급이

내일과 실적발표 후인 모레까지 이어질지 다시 주워담을 지 궁금합니다

하루 고생하셨습니다. 실적발표 후에는 최근 삼바처럼 최근의 셀트보다 더 튼튼한 종목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