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대형주들이 실적발표 10일전쯤 실적발표 예정공시를 합니다.

* 삼바는 최근 2분기 실적발표 2주전 공시예고

셀트리온은 결산과 회계감사 일정을 일찍이는 확정/확신하기 어려워 쉽지 않은데,

홈페이지에라도 하루 전날이라고 실적발표 예정 안내를 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합니다.

실적에 자신이 없으면 광복절 휴일을 앞두고 실적발표 마감 기한인 14일 장마감후에 했을 겁니다.

하지만 미리 발표일 안내를 하고(애널리스트 설명회 목적도 있긴 하지만) 7일(수)에 하는 것은 엄청난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애널리스트들에게 실적 설명할 것이 많을 것 같네요^^

셀트리온 회사가 가지고 있는 실적 자신감을 투자자분들도 기대감으로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알려드리는 것이지요.

그렇지 않다면 굳이 발표 하루 전날에 담당 직원들 귀찮게 이런 안내를 절대로!! 하지 않았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