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글 올립니다.

간만에 글을 올립니다.


쩝~~^~^~^


( 간만에 라는 단어는,

"그날까지 2028" 등 전문가분들께서

쓰시는 말인데 죄송합니다.)




셀트리온을 들고 온 지가

벌써 4년 6개월을 넘어가고 있네요.




1998년에 처음 주식을 시작했습니다.


1997년 대학졸업후 입사를 했구요!


입사한 회사가

1년반만에 회사가 없어진다는 얘기..

뒤숭숭한 분위기...

(결국은 없어졌구요!)


동기들은(신입사원시절이죠!)....

뭐했다 하면 얼마 벌었다~~~

주식이죠!

주식 대박이다...하며..


저는,

ㅎㅎ

뒤늦게 뛰어들어

(아이티 버블 시절이었던 것 같습니다.)

결론은 쪽빡 찼죠!


다시는

도박판에 뛰어들지 않겠다! 하며

다짐했습니다.

옮긴 직장에서

성실히 직장생활만 하자~~~ 라며 ...


그렇게 생활을 했구요!

증말요~~~^~^




2005년인가?

변액보험...

그 시절 고등학교 동창놈이

변액은 절대 이익을 본다!

해라~~~^[~^

너무나도 단정적으로 얘기하길래

했죠!


1여년 가까이 했는데..

200프로 수익...(그 때 적은 돈으로..)


그 자신감으로..

2006년....


또...

쪽빡을 찾습니다.


쩝~~~


코스닥 투자~~~^~^

잡주 투자~~~

아일리온... 이 넘에 투자했죠!

(아라리온이였나? 가물가물)

.ㅜㅜ

감자에 감자에..

(지금은 JYP)


또다시 다짐했습니다.

이넘의 도박장을 절대 발을 들여 놓지 않겠다.


행동을 옮겼습니다.

진짜 모범적인 생활을 했습니다.

진짜 성실히..


그러다..

먹고살만하니..

여유가 오더랍니다.




2012년

동기넘이 술자리에서..

금호종금 대박 날거다 라는 말에 솔깃....


또다시 발을...

추매에 추매에...


또다시 쪽박~~~#~#



또 결심합니다.

다시는

다시는

이곳에 발을 들여놓지 않겠다.

실행...


잘했습니다.




ㅎㅎ



그러다...


2020년 2월...


진짜 공부 마이하고..

우량주 중심.. 최소 5개종목에 분산..

이성적으로 하자!



그 결심으로

다시 시작~~~~



그 해 12월


다 아시죠~~^~^

장난 아닌 수익율





제가 잘 해서 된 줄 알았는데

ㅎㅎ

누구나 그 때는

그러했습니다.




그 이후,


2021년 1월부터

분산했던 종목을

셀에 몰빵...

이성적으로 하자며 차근차근 해나갔죠!

긴 시간을 통해...


그러다가


더 떨어지는 것을 보고..

추매 추매...

추매...

추매~~~~~^~^



쩝. .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비자발적인 장기투자가

되었습니다.


2년차 3년차까지는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었습니다.



ㅎㅎ

그 시절을 겪고나니


지금은 보살이 된 것 같네요!






무덤덤함...



모두들

성투하세요~~^~^






유지경성(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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