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처방전 7월호 (참고자료)

🟩 글로벌 헬스케어 처방전 7월호


⬛️ 신약, CDMO, 플랫폼 모두 주목


□ 출처: 미래에셋증권 (❗️아래 첨부합니다)


I. 미래에셋증권 헬스케어 처방전 7월호

Top Picks: 🟩 셀트리온, 유한양행, 리가켐바이오, 덴티움


II. 제약/바이오 투자전략 및 Top picks

1. 에이프릴바이오 APB-R3 기술수출 및 임상결과

2. 앨나일람: 우려 속에 성공한 HELIOS-B 임상 3상

3. 리가켐바이오 R&D day 후기: 라이센싱 딜은 여전히 중요한 사업 전략

4.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 레나카파비르 임상결과

5. 셀트리온 짐펜트라 미국 PBM 보험 환급 시작

6. 지놈앤컴퍼니 NDR 후기: 사업 전략의 변화

7. 주요 카탈리스트


III. 의료기기/디지털헬스 투자전략 및 Top picks

1. 미용: Total Solution Provider

2. 치과: 견조한 임플란트 vs. 부진한 장비

3. 진단: 외형성장에 의한 레버리지 효과가 관건

4. 디지털 헬스: 뭐니뭐니해도 Cash

5. 글로벌 의료기기/디지털 헬스: TAM 확장하는 CGM

6. 주요 Catalyst


IV. 글로벌 산업 데이터

🟩 주요 의약품 처방 데이터

관세청 수출 데이터

글로벌 의료서비스 관련 데이터


V. 글로벌 주가 Performance


▶ 제약/바이오 투자전략

지난 6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4, 미국당뇨학회(ADA) 2024가 개최되었고 관련 기업들의 데이터 발표 및 기술수출 기대감이 형성되었다. 실질적인 기술수출 성과로 총 규모 6,559억원(업프론트 207억원)으로 Evommune에 기술수출한 에이프릴바이오가 있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앨나일람의 ATTR 아밀로이드증 siRNA vutisiran의 임상3상 데이터, 길리어드의 Long-Acting HIV-1 capsid inhibitor Lenacapavir의 임상3상 데이터 발표로 기업가치 급등이 나타났다.


7월 제약/바이오 섹터는 대형주와 중소형주 모두 기대되는 상황이다. 강달러 효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이던스 상향 가능성이 있고, 미국 생물보안법 관련 업데이트가 기대된다. 최근 미국 소재 제약사와 역대 최대규모인 약 1.46조원 규모 CMO 생산 계약을 체결하며 수주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셀트리온은 2Q24 실적에 대한 기대가 낮기에 우려가 없다. Express Scripts 보험환급이 시작되었고, CVS와 OptumRx PBM 등재도 기대할 수 있다. 유한양행 레이저티닙 허가(~8/22)도 예상보다 빠르게 나올 수 있고, 유한화학 API 가치가 부각될 여지가 있다. 알테오젠의 ADC SC제형, 리가켐바이오의 ADC, 펩트론의 장기지속 서방형 플랫폼 등 기술수출 계약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히 유효할 것으로 판단한다.


우리의 탑픽은 짐펜트라의 추가적인 PBM 등재가 기대되고 신약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는 셀트리온, ADC 기술수출 트렉레코드를 쌓아가고 있는 리가켐바이오, 레이저티닙 허가와 API 부문이 기대되는 유한양행이다.


🟩 셀트리온

□ 짐펜트라의 CVS, OptumRx 등 미국 메인 PBM 등재가 기대된다. 짐펜트라 상업적 성공을 위해 필수적이다. 우리는 셀트리온이 신약업체로 변모하는 구간에 있다고 판단한다.


□ 시밀러 비지니스 멀티플로 바라보는 사고방식에서 탈피하자.


25년도 짐펜트라 매출액 약 1조원으로 추정한다. 이를 기반으로한 EBITDA 마진율과 성장률은 산도즈, 오가논과 비교 불가하다.오히려 미국의 대표적인 신약 업체(릴리, 노보, 버텍스, 리제네론)와 유사하거나 능가한다.

□ 미국 시장 인플릭시맙 환자는 약 18.5만명으로 파악되며 점유율 50%를 가정한 짐펜트라의 Peak Sales는 약 3조원 수준으로 추정한다.


🟩 셀트리온 짐펜트라 미국 PBM 보험 환급 시작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Zymfentra)에 대한 보험사 환급 개시로 미국에서 본격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지난 3월 미국에 출시한 신약 짐펜트라에 대해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SI) 등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들과 처방집 등재 계약을 맺고 제품을 공급중이다. 계약에 따른 보험 환급이 일반적으로 3개월 가량 소요됨에 따라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환급 절차가 개시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짐펜트라 출시 직후 처방 가속화를 위한 스타트 프로그램(Start Program)을 운영하여 일부 환자들에게 제품을 무상지원하거나, 의사들이 환자의 상태를 파악해 보험사에 사전승인을 신청한 후 환급 없이 선지원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했다. 환자 지원 프로그램을 발판 삼아 짐펜트라의 처방 선호도를 높임과 동시에, 진행해 온 보험 환급 절차가 마무리되며 제품 판매를 통한 실질적인 매출 확대 기반이 마련되었다.

현재 미국의 PBM 시장은 ESI와 함께 CVS Caremark, OptumRx 등 대형 PBM의 합산 M/S가 80% 수준으로, 시장 과점 상황이다. 셀트리온은 현재까지 ESI 등 PBM을 통해 미국 사보험 시장에서 약 40% 규모의 커버리지를 확보한 상황이다. 현재는 CVS, OptumRx

등과 처방집 등재를 위한 협상 중이다.


🟥 결과는 7월에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미국 현지의 짐펜트라 영업 활동 본격화로 셀트리온은 영업 전담 현지 인력을 확충하고 있다. 미국 전역을 9개 권역으로 구분해 영업 활동을 진행 중이며, 기존 60명의 인원에서 100명까지 1.5배 이상 현지 인력을 확대해 영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램버스(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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