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소회] 지금은 아무도 셀트리온을 쳐다보지 않을 때
사랑하는 주주 여러분
지난주 금요일 저녁 심야소회를 올린 후
예상했던대로 엔비디아 발 강한 조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장의 쏠림이 너무 강했던 만큼
조정의 강도가 강한 것은 시장과 자연의 법칙인 것 같습니다..
물론 AI 산업은 아직도 갈 길이 멀기에
지속적인 하락은 발생하지는 않겠지만
시장의 극단적 쏠림은 완화되고 과하게 외면받던 종목들이 관심받게 되는 분위기가 조성될거라고 예상되네요..
물론 그렇다고 아무 종목이나 오를수는 없을것이고요.
AI 하드웨어와 관련된 종목 외에 성장스토리가 가능한 종목에 시장의 관심이 전이될 거라 생각됩니다.
미국시장의 급변속에 섹터의 위치도 자주 변하고 있는데요...
이젠 헬스케어섹터가 맵 센터에 위치하게 되었네요....
위치와 같이 시장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았으면 좋겠네요....^^
셀트리온....
이제 블록버스터급 신약을 출시하는 시점에
더이상 회계문제를 언급할 수 없는 완성체를 이뤘습니다.
이보다 본격적인 성장을 할 이상적인 조건이 없는 것이겠죠..
거기에 그동안 수많은 임상을 직접 설계했고
짧은 기간동안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여 신약 개발을 성공한 경험도 갖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단순생산공장이자 자체 능력이 아닌 남의 도움으로 개발하는 회사는
AI를 이용한 신약개발에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인공지능을 이용한 신약개발에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회사는
모든 것을 자체적인 능력으로 수행하는 셀트리온 밖에 없는 것이죠...
시간이 갈수록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성과를 낼 기업에
시장에 관심이 집중될 것입니다.
진성주주여러분....
엔비디아도 과거에는 낮은 가격이었습니다.
시장의 선택을 받을 역량과 준비가 되었기에 지금과 같은 성과가 있는 것이겠죠...
셀트리온
주가는 만족스럽지 않지만...
시장의 선택을 받을 역량과 준비는 충분하지 않나요???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하루빨리 떠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엔비디아의 5년 전이 지금의 셀트리온이라고 생각하고
여유가 되는대로 기회를 이용하려고 합니다.
아무도 셀트리온을 쳐다보지 않을때..... 셀트리온의 가격은 가장 저점입니다.
모든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생각이 미래를 결정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