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후소회] 최근 외인창구를 통한 거래를 보면 확실한 목표가
사랑하는 주주 여러분
금일 외인은
다른 종목들은 주가를 내리는 쪽으로 적극적으로 매도하고
삼전, 하닉, 현대차, 기아차는 주가를 올리는 쪽으로 적극적으로 매매하면서
오늘도 이익 극대화를 위한 롱숏전략을 취했던 것 같습니다.
즉 롱 종목은 주가를 급등(대형주도 5% 넘게 급등, 하이닉스 5.16% 상승) 시키고
숏 종목은 팔아서 매도량 대비 급락시키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런 전략이 저들에게 이익을 극대화 시키는 이유는
롱 종목은 급등시켜 평가익을 극대화 시키고 나중에 매도 시점에 개인들에게 충분히 높은 가격에 매도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 주고요
숏 종목은 지지점을 붕괴시킬 경우, 심리적 지지선 붕괴로 인한 손절과
고금리 시기에 오랫동안 (셀트리온 6개월 횡보) 가두리에 가두면 대출을 통한 레버리지 투자의 포기를 유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느 시점 후
현재 롱 종목을 팔아
그동안 오랫동안 지쳐 숏 종목을 포기하고 롱 종목으로 갈아타서 투자할 개인들에게
비싸게 롱 종목을 팔아 넘기고
포기한 숏 종목을 사서 주가를 상승시켜
어떤 상황에서도 돈을 벌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만약 엄청난 돈으로 시장을 좌지우지 할 수 있다면 저라도 이런 전략을 쓸 것 같네요)
지금은 저들은 시장의 쏠림이 정당화 되는 분위기를 이용하여
몇 몇 저들이 미는 롱 포지션 종목 외에
숏 포지션 종목은 고통을 극대화 시킬 것으로 보여지네요...
따라서 셀트리온은 6개월 박스권 하단 하회도 각오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들이 이런 시도를 하는 이유는
아이러니하게 여러분들같은 쉽게 포기하지 않는 장기투자자가 많기 때문일 겁니다...
만약 셀트리온 장기투자자들이
지금 매도를 활발하게 한다면 주가는 이렇게 횡보하지 않았을 확률이 높습니다.
저들이 충분히 물량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올려도 자신들의 이익에 부합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주가를 횡보시켜도 지속적인 호재가 나오기때문에
장투 개인투자자 물량은 나오지 않고
자신들의 물량을 소진해야만 하락하는 상황인 것입니다..
따라서, 소진한 물량을 싼 가격에 다시 회수해야하기에
저들이 개인들 포기를 얻는 방법은
아마도 저점 이탈일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176000이면 전저점이 이탈하고...
170000원을 하회하면 6개월 박스권 하단을 이탈합니다.
이러면 어느정도 개인의 손절매 물량을 얻을 수 있을거라 판단하고 계획을 실행하고 있는것으로 보여지네요...
(그래서 어제 JP모건 리포트도 동원한 것이고요)
강력한 호재가 나오기전 (6월 말정도에 PBM 추가 계약이 예정되어서 시간이 없다고 느낄 수도 있어요)
가격을 버틸 수 없는 물량이 나오게 끔 만드는 전략.....
저는 지금 저들이 이 전략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오늘도 장초반 부터 JP모간과 검은머리 신한 창구를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주가하락을 시도했네요...
이정도 밖에 내리지 않고 장중 계속 강보합 위치에 있었던것은
자사주매입과 연기금 매수 덕분이었습니다.
주주 여러분
각오 단단히 하시고 여유자금으로 기회를 꼭 활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