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대유행 시간문제
최근 인체감염 사례가 보고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조만간 대유행할 수도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5일(현지시간) 더힐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레드필드 전 CDC 국장이 미국 뉴스채널 뉴스네이션에 출연해 “(조류인플루엔자 대유행은) 일어날지 여부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언제 일어나느냐의 문제”라고 말했다.
레드필드 국장은 조류인플루엔자가 사람에게 전염될 때 사망률이 코로나19와 비교해 “상당하다”면서 “아마도 25%에서 50% 사이의 사망률”이라고 설명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03년 초부터 지난 4월 초까지 세계 23개국에서 889건의 인간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사례가 발생했으며 환자 가운데 463명이 사망하면서 52%의 치명률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네이션은 그에 비해 코로나19 사망률은 0.6%에 그친다고 전했다.
여러 언론사(연합뉴스, 매일경제 등)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대유행이 시간문제라는 뉴스가 나오네요.
셀트리온에서 인플루엔자 치료제 ct-p27이 있으니 그나마 코로나-19와 같은 사태는 발생하지 않을것 같아 다행입니다.
조류인플루엔자가 대유행하지는 않아야 겠지만 혹시 이번에 유행한다면 이번에는 사측에서 지난번 코로나-19 때 처럼 투자 제안 등이 들어왔을 때 뿌리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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