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USA]생태계 모두 아우른 셀트리온의 저력…"미팅 요청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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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성과의 배경으로 회사 측은 개발부터 임상, 허가, 판매까지 바이오산업 구조 전반에 걸친 사업 구조를 꼽았다. 바이오USA 현장에서 만난 셀트리온 관계자는 "다른 기업들이 위탁개발생산(CDMO)이나 신약 후보물질 포트폴리오와 같은 특정 사업 분야에 대해서만 미팅을 한다면 우리 셀트리온은 모든 사업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며 "논의할 수 있는 분야가 신약 개발부터 기술 협력, 세일즈 협력, 바이오 클러스터 관련 협업 등을 모두 다 하기 때문에 더 많은 미팅 요청이 들어오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일례로 바이오의약품은 그 특성상 운송 과정에서 냉장 또는 냉동설비를 통한 철저한 온도관리가 이뤄지는 콜드체인 시스템이 필수적이다. 회사 측은 "오늘 명함 주고 간 업체 중 하나는 콜드체인 업체"라며 "셀트리온의 의약품을 자사에서 운송하고 싶다며 미팅을 요청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의 핵심 제품군인 바이오시밀러와 관련해서도 자사에서 개발한 바이오시밀러를 셀트리온의 유통망을 활용해 팔고 싶다는 문의들도 들어오고 있다는 전언이다. 현재 셀트리온은 미국 내 판매 자회사인 셀트리온USA를 통해 다양한 약품들을 직접 의료기관과 약국에 공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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