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USA 2024 "K-제약바이오 높아진 위상·경쟁력 뽐낸다"

[파이낸셜뉴스] 세계 최대 바이오산업 행사인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대거 참여, K-제약바이오의 기술력을 알린다.

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올해 바이오USA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3~6일(현지시간) 나흘 간 열린다. 미국 바이오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88개국에서 9000개가 넘는 기업이 참여하고 행사 기간 동안 2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시장에 신약 '짐펜트라(램시마SC)'를 출시한 셀트리온도 단독 부스를 설치하고 적극적인 홍보전을 펼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짐펜트라의 향후 매출 목표를 4조5000억원으로 잡을 정도로 짐펜트라가 향후 매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https://v.daum.net/v/20240602131237094?from=newsbot&botref=KN&botevent=e

셀트리온은 미국 시장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치료제인 유플라이마, 최근 유럽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천식·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 등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을 소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킹을 확장하면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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