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재개는 전산시스템 갖춰진 이후로
대통령실이 일각에서 제기된 다음달 공매도 재개 가능성을 일축했다. 불법 공매도를 점검·차단할 수 있는 전산 시스템이 아직 갖춰져 있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2일 “공매도에 관해서는 특별히 바뀐 입장이 없다”면서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으면 재개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불법 공매도를 점검·차단할 수 있는 전산 시스템을 철저하게 구축하고, 시스템이 완비되지 않으면 공매도를 재개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한 것이다.
당초 정부는 올해 상반기 말까지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를 시행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시스템 개선에 무게를 두고 더욱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특정 시한을 두지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인베스트 K-파이낸스’ 투자설명회(IR) 직후 기자들과 만나 “개인적인 욕심이나 계획은 6월 중 공매도 일부 재개를 하는 것”이라며 “6월 재개와 관련해 기술적·제도적 미비점이 있더라도 이해관계자 의견을 들어 어떤 타임 프레임으로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시장과 소통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 관계자는 “금감원장의 발언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나온 개인적인, 제 기억에는 개인적인 희망 정도로 말씀하신 듯하다”고 말했다
불법 공매도 차단 전산시스템은 2025년 7월 쯤 되어야 개통된다 했으니 공매도 재개는 내년 여름쯤 가야 재개될 것 같습니다. 불법공매도를 차단하려는 정부의 의지하나 만큼은 확실한거 같네요.
공매도 앞으로 참 어렵겠군요.
셀트리온 주가는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과 실적향상에 힘입어 내년 상반기 까지 전고점 돌파는 가능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