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글로벌 시장 공략 성과 윤곽…"실적 성장 탄력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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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 놓고 기역자를 알아가는 서근희연구원
삼성증권은 셀트리온의 올해 예상 실적으로 매출액 3조7670억원, 영업이익 8550억원을 제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73.1%, 31.3% 증가한 수치다. 다른 증권사가 대체로 셀트리온의 올해 영업이익을 6000억원대로 예상한 점과 비교하면 더욱 눈에 띈다. 더 나아가 2025년엔 매출액 4조6390억원, 영업이익 1조8890억원을 달성하며 대폭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매출 원가율은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상반기 영업이익 1127억원, 하반기 영업이익 7423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좋아지는 방향성은 명확하다"며 "해외 시장 직판(직접 판매) 전환과 신제품 발매 등으로 올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올해 실적 성장은 유럽 램시마SC, 미국 신제품 짐펜트라와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등이 견인할 것"이라며 "앞으로 직판 채널 확보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미국에서 짐펜트라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단기 성장성이 부각될 수 있는 시점으로 판단된다"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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