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PBM 선호의약품 등재와 전망
금일 미국 3대 pbm사인 익스프레스 스크립츠의 선호의약품으로 짐펜트라가 등재 되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드디어 공식적으로 블록버스터 신약 짐펜트라의 미국 공략이 시작되었네요.
정말 셀트리온 임직원분들 고생많으셨고,
이제 남은 두곳의 대형 pbm도 선호의약품 등재소식이 들릴것으로 기대합니다.
경쟁관계에 있는 업체가 선호의약품으로 등재했는데 나머지 업체들이 세월아 네월아 할 수는 없겠지요.
앞으로는 분기별로 셀트리온의 실적을 확인하면서 그 전, 후로 주가가 움직일것으로 전망합니다.
특히 짐펜트라의 시장 침투율이 기존 바이오시밀러 침투율보다 빠르면 빠를수록 시장의 평가와 기대치가 올라갈 것임은 당연합니다.
애널리스트들이 착각하는것이,
현재 짐펜트라가 미국에서 신약으로
승인받았다는 점을
너무 과소 평가하고 있다는것 입니다.
IR담당을 통해 애널리스트의 전망치가
왜이렇게 낮은것인지 질문을 한적이
있습니다.
최초 램시마SC가 유럽 EMA승인을 받았을 당시 실적이 회사 전망치에
못미쳤었고, 그런이유로
애널리스트로서 보수적 평가치를
내놨을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유럽시장은 미국과 다르게 국가입찰제 이고,
때문에 가격등, 시장진입등에서 국가의 개입이 있다보니 독점적 사업자에 대한 견제와 균형이
작용할 여지가 큽니다.
그래서 가격도 충분히 높게 받기 어려운 시장입니다.
시장원리에 충실한
미국과는 많이 다른
시장임을 충분히 반영하여야 합니다.
셀트리온이 짐펜트라를 바이오시밀러 트랙으로 승인받으려고 했으나
FDA에서 신약 트랙으로 신청을
요구하여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었다는
서정진 회장님의 이야기도 있으셨지요.
이는 시장을 진입할때는 허들 또는 해자로
작용하여 시장진입을 어렵게 만들지만
반대로 잘 입성하고 나면
나를 보호해주는 성벽 역할을 수행해주기도 합니다.
적어도 짐펜트라는 미국에서 20년
가까운 기간동안 셀트리온의 미국 거점의
성벽 역할을 할것 입니다.
경쟁 제품이 다수인 바이오시밀러와
다르게 독점인 신약 짐펜트라가
3대 pbm사의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되었다는것은,
경쟁관계에 있는
다른 두곳의 대형 pbm사도 순차적으로
짐펜트라를 선호의약품으로 등재할것
이고,
일반적인 신약이 시장에 침투하는데 수년이 걸리는것과 비교할 수 없이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장면을 우리 셀트리온 주주들이
목격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램시마IV는 십년 넘도록 오리지널을 뛰어넘는 시장 점유율과 처방데이터를 확보하였고,
짐펜트라의 유럽버젼 램시마SC 역시
수년간 미국과 뿌리를 같이하는
선진국 백인국가 연합인 유럽에서
엄청난 처방데이터와
세계 최고 권위의 유럽 학회를 통해
그 효능을 수차례 발표한 바
아주 보수적인 의사 집단이
신약임에도 불구하고
걱정없이 처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으며,
거기다가 더해서 약을 만든 기업의
오너 회장이 직접 미국 전역을 돌며,
의사들과 미팅을 하는
셀트리온이 아니면 할 수 없는 마케팅도
하고 있으며,
이는 미팅에 참여한 의사들의
약의 선택에 긍정표를 더해줌으로써
신약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빠른 시장침투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블록버스터급 신약을 대한민국에서
단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바이오시밀러에서 파생해서
신약까지 이르는 프라임시밀러 전략이
실제로 시장에서 개화하는것은
역사상 처음이니
어떻게 대한민국의 일개 애널리스트가
그 모든것을 전망할 수가 있겠습니까?
개인적으로 그렇게 전망하더라도
보수적 의견을 내놓아야
향후 틀리더라도 욕을 덜먹겠죠.
이제는 짐펜트라의 전설을
기대합니다.
Legend of ZYMFENTR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