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PBM' 뚫었다…셀트리온 '짐펜트라' 美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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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짐펜트라 처방 가속화를 위해 다양한 환자 지원 프로그램도 펼치고 있다. 아직 처방집 등재가 이뤄지지 않은 PBM에 가입된 한자들에게는 '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계약 체결이 임박한 경우 일시적으로 등재될 때까지 제품을 무상 지원한다. 회사 측은 "이미 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한 실제 환자 등록이 이뤄지고 있다"며 "지속해서 등록 문의가 다수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계약 조건에 부합하는 일부 환자들에게는 본인 부담금까지도 지원한다.
이번 ESI 계약은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직접 진두지휘하고 있는 짐펜트라의 미국 진출 사업의 첫 대형 성과로 꼽힌다. 서 회장은 앞서 짐펜트라에 대해 "3년 안에 3조원까지 연 매출을 일으킬 수 있다"며 "보수적으로 봐도 5조원까지도 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한 바 있다. 서 회장은 출시 이전부터 직접 북미에 상주하면서 현지 영업을 이끌고 있다. 김형기 셀트리온 부회장은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올해 안에 짐펜트라를 3대 PBM에 모두 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이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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