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d Wave의 파도가 일렁이기에

안녕하세요?


(이동중에 핸드폰으로 글을 올려서 여러가지 불편하네요.

저에게 셀트리온과의 동행의 의미는 이제 단순 주식투자차원을 넘어선 상황이라...저와 다른 입장이 다르신 분들은 다른 선택을 하실 수 있다는 점 너무나 잘 알기에 ..절대 투자의견을 드리는 차원이 아님을 말씀 드립니다)


지난 3월 Omlyclo (졸레어 비아시밀러)의 EMA 승인권고로 셀트리온의 2nd Wave가 공식적으로 시작되었음을 말씀 드렸었습니다.




금번 EMA 산하 CHMP (4/22~4/25) 아젠다에 Ustekinumab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Opinion 일정이 올라와 있어 공유드립니다


물론 셀트리온의 B/S 인지 100% 확실하지 않으나 List Of Questions (Day 120) 일정상 셀트리온의 B/S일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성인, 어린이/청소년의 중증 판상형 건선 치료, 성인 건선형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스텔라라의 거의 모든 적응증에 대한 승인권고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셀트리온의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가 승인권고 된다면...일전에 말씀 드렸던 것처럼 셀트리온의 기술이 항체를 넘어서 인터루킨까지 완성되는 것을 의미하며 , 2nd Wave 시장중 가장 큰 22년 기준 약 22조원이 넘는 큰 시장에 발을 딛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금번에 승인권고가 된다 하더라도 원약사 얀센과의 특허 합의 등으로 7월이후부터 판매가 가능할 거로 판단되며, 라이벌사들의 바이오시밀러도 승인권고를 받았으며, 항상 그래 왔듯이...셀트리온은 EMA 승인권고 정도로는 절대 못오르는 주식이기도 하므로(^^)...단타를 위한 큰 기대는 절대 금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위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저들이 아무리 무시하고 막으려해도 2nd Wave의 거대한 파도가 일렁이고 있음은 분명해 보입니다. 계속 시장의 왜곡이 생기면 그 이상의 쓰나미 같은 거대한 파도가 칠 것이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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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일 와이프와 같이 산책을 시작한지 10년이 좀 넘었습니다.

산책을 하며 와이프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다 알고 있던 사람이란 제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걸 새삼 많이 느낌입니다. 손을 잡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걸으면...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어도 서로를 더 많이 이해하게 되고 새록 새록 정도 많이 붙는 거 같습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제 곁에서 같이 걸어주는 제 와이프의 눈이 왜 이렇게 예뻐 보이는 지요..ㅎ


저에게 셀트리온이라는 종목투자는 마치 와이프와 동행과 같은 느낌입니다.

셀트리온 투자가 매일 좋은 수만은 멊지만...오랜 시간 같이 걷고 있기에 휠씬 깊숙히 알게 되어 투자하기 마음 편해지고, 공부할수록 새로운 매력이 튀어나오기도 합니다.

잠깐 매력적으로 보이는 다른 종목으로 눈이 가기도 하지만 셀트리온만큼 공부하다보면 생각지도 못한 위험이 보이기도 해서...다시 역시 셀트리온이지..라고 하며 무릎을 칩니다.


저는 셀트리온과 손잡고 동행하며 더 알아가고 성장의 보람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성장한다면 수익의 과실도 함께 할 거라 믿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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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셀트리온 주주님들 화이팅입니다.





일비(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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