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주주 여러분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지난 금요일 미국 시장은 옵션만기일의 영향을 받기도 했지만

엄청난 변화가 발생했습니다.

즉 한마디로 요약하면 그동안 급등했던 종목들의 피크아웃 우려로

크게 조정 받았습니다.

즉 다우는 0.56% 상승을 오히려 했지만 나스닥은 그동안 급등했던 종목들 위주로 급락해서 -2.05% 하락을 했습니다.

만약 시스템 리스크 였다면

다우가 상승할리 없었을 겁니다.

즉 옵션만기로 과한 조정일 수 있고 지속적인 하락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겠지만

그동안의 너무도 쏠린 차별화된 그들만의 리그는 이제 마무리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는 헬스케어 종목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그동안 빅테크와 같이 비만치료제로 인해 섹터 내에서도 혼자 급등했던 일라이릴리는 큰 폭하락했고

다른 전통 제약주는 상승했습니다.

이 또한 시장의 변화가 발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우리나라 시장은 어떨까요?

우리나라 시장도 반드시 변화가 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그동안은 미국 시장을 미러효과로 반영하며

반도체 관련 섹터와 전력 섹터가 집중적으로 상승했으나

이 또한 미국시장과 같이 그동안 오르지 못한 다른 종목으로 수급이 이동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것입니다.

물론 우리 시장은 미국시장 정도로 오픈되어 있는 공정한 시장이 아니라

특정 세력인 외인, 기관들의 이익에 따라 미국 시장과는 달리 움직일 수 도 있지만...

그렇게 왜곡하면 할수록 저들에게는 큰 리스크만 쌓일거라 생각됩니다.

우리 셀트리온이 장에서 주목 받지 못했던 이유중에 하나는

저들이 늘 내새우는 금리, 강달러 등등의 매크로 이슈입니다.

이 또한 미국 나스닥같이 흐름을 바꿀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의 고용지표도 미국 대선으로 인한 이민 억제 정책으로 인해 꺾일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고

이에 따라 대선 이슈도 있어서 금리 인하는 불가피 할거란 전망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우리 셀트리온의 시간이 더욱 빠르게 다가오고 있지

멀어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는 저들의 의도적인 왜곡으로 인해,

우리가 낮은 가격에 우리의 수익을 위해 셀트리온 주식을 살 수 있는 기회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차분하게 기다리시면서 한주라도 모아가신다면 추후 우리 셀트리온이 꽃피울 때 좋은 결과는 반드시 올 거라 생각됩니다.

주주 여러분

오늘도 힘차게 희망찬 한주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