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좋은 소식이 세개가 동시에 발생하였습니다.

하나는 미국 CPI가 예상치 상회, 두번째는 금투세의 도입 가능성 제고, 세번째는 환율(미국 달러/원)의 0.97% 상승입니다.

오늘 우리나라 장도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장에 상장되어 있는 우리나라 3배 레버리지 KORU는 11% 정도 하락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시장이 3% 정도 하락할 수도 있는 아주 어려운 장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리 인하는 6월이 아니더라도, 9월이 될 수도 있으며, 금투세는 개인들의 원성이 자자하니, 수정될 가능성이 있으며, 미국의 금리 인하가 9월에 되면, 원화의 가치도 상승할 것입니다.

오늘 시장에 큰 동요가 오면, 금투세 도입에 대해 갑론을박이 더 진행될 것이고, 시장에 충격을 덜 주는 방향으로 개정되리라 예측해 봅니다.

셀트와 관련해서는, 셀트는 이미 화요일 -3.8% 하락을 먼저 맞았고, 미국의 헬스케어(XLV)는 -1.1% 하락으로 그나마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시장의 하락 보다는 선방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더불어, 셀트의 주가가 18.0 밑에서는 저가이거나, 비정상적인 가격으로 인식될 수 있어, 회사 차원의 대응을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셀제와의 합병 건도 있으니, 장중에서라도 자사주 매입 발표 등 회사의 빠른 대응을 기대해 봅니다.

아무조록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투자는 각자의 판단에 의해서 신중히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