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 총회 소회 (I)
해마다 마이크 독차지하는 빌런들은 어디서 나오는지..... (주주 대표 한답시고, 안건 관련 없는 질문으로 주총 방해하고, 찐 주주들 실망 시키고...)
실망한 찐 주주인 분들 몇분은 떠나시고 (시간내서 주총 참석 했으면 찐 주주겠죠!). 어렵게 와이프 모셔 왔는데, 실망한 눈빛이 역력한 와이프 눈치 보느라 저도 안절 부절....
개인적인 소견임을 전제로, 아드님 서진석 의장이 사회를 보시는데, 뭐 든든 합니다. 칼 있으마 넘치는 아버님 보다도, 젊은 친구가 놀랍게도 더 냉정하고, 유연 하고, 늠름 하네요. (경영층을 신뢰하고, 회사의 발전을 믿는다면...) 대를 이어 투자 하셔도 될 듯 합니다. ^^*
송도에 맛있는 음식점 있을까요? 센트럴파크 근처. 와이프를 달래 드리고, 공원 산책이나 하고, 돌아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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