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숲과 나무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유튜브를 보니, 테마섹과 IMM의 블록딜 가격에 대하여 어제 나온 뉴스 기사가 틀렸다고해서

유심히 봤습니다.

결론은, 일단 지켜봐야할 부분이 있지만 169,300원 정도가 맞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처음 시간외 거래 창구와 그날 수급(기타법인 거래량), 총 거래금액 등을 가지고 계산해봤을 때,

16.9만원 정도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뉴스 기사를 읽어보면,

기자가 단순히 추측으로 쓴 게 아니라, IMM자산운용 측과 취재를 통해 쓴 것으로 나옵니다.(IMM핵심관계자는.... 인용구 등)

기사 전체가 IMM측을 취재하여 IMM측과 셀트리온 입장에서 기사를 썼습니다.

그래서 18만원 이라고하니, 믿을 수 밖에 없었는데....

그래도 시간외 거래된 정황(자료, 수치)등을 봤을 때 계산해보면 169,300원 정도가 맞아보입니다.

그래서 기자가 실수를 한게 아닐까 생각되어지네요! (17만원 내외를 18만원으로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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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생각하기에.....

이번 블록딜을 통해서 우리가 알아야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가격 보다는 회사(셀트리온)의 의지가 아닐까 합니다.

지금까지 단 한번도 테마섹의 블록딜을 회사는 사전에 막거나, 회사가 매입하거나, 아니면 우호적인 투자기관에 연결하지 못해서,

항상 시장에 출회되어 피해를 양산했다는 점입니다.

또한, 블록딜이 있을 때마다 일정 수량이 공매도세력에게 들어가 공매도 공격에 매번 사용되었는데,

이번에는 확실한 우호세력에게 회사가 일정부분 수익을 보장해주고 연결을 시켰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이 이번 블록딜에서 가장 중요한 점인데....

왜 일부 주주들은 긍정적인 부분은 잘 보지않고, 궂이 부정적인 부분을 찾아서 욕할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번 블록딜에 대하여 정리를 하자면,

1. 회사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2. 공매도 세력에게 흘러갈 수 있는 블록딜 물량을 막았다.

3. 만약 블록딜 가격이 169,300원이라면, 그동안 블록딜 중 할인율(5~9%)이 가장 적은 5%대 할인율이다.

4. IMM자산운용이 지분 확대 가능성 열어둠.(추후 테마섹의 리밸런싱에 의한 블록딜 경우을 염두에 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