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1등 영업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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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드문 그룹 총수의 현장 영업에 캐나다 의료 관계자들은 반응도 우호적이다. 셀트리온의 캐나다 시장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엿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미팅에 참여한 현지 의사들이 글로벌 제약사의 오너가 의료 현장을 직접 방문해 미팅을 진행하며 소통하는 모습에 크게 감명 받았다고 전했다"며 "이에 의료 현장에서 본인들이 겪은 경험들을 공유하며 상호 발전적인 관계로 성장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서 회장이 통합 셀트리온 출범되는 바쁜 시기 캐나다에 공을 들인 배경은 현지 시장의 무게감이다. 캐나다는 아직 전세계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한 편이다. 하지만 3년 내 5000억원, 5년 내 1조원 규모로의 가파른 성장이 전망된다. 특히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과 같은 북미 지역이라는 점에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단순 시장 규모 이상이라는 평가다.
실제로 캐나다 활동을 마친 서정진 회장은 곧바로 미국으로 이동한다. 이달 중순 출시를 앞둔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명)의 론칭을 진두지휘하기 위해서다. 단순 출시 뿐만 아니라 올 한해 동안 미국 전역을 돌며 현지 IBD 분야 탑티어 의료진 5700명을 만난다는 계획이다.j이를 통해 캐나다와 미국 등 북미 지역에서 총 7500명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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