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 테라퓨틱스 경구용알약 작용기전.
라니 세러퓨틱스가 개발한 로봇 알약은 사람이 삼키면 위를 통과해 장에서 약물을 주사하는 방식이다. 알약이 장에 도달하면 캡슐이 벗겨져 내부에 있던 팽창 풍선이 부풀어 오르고, 주삿바늘이 외부로 돌출되며 장에 약제를 주입한다. 연구를 이끈 아르빈더 달라 박사는 “장에는 바늘에 대한 통증 반응이 없어서 주사를 느끼기 힘들다”면서 “주삿바늘은 장에서 녹아 없어지고, 풍선은 체외로 배출돼 안전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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