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레공수거님의 외국인 보유비중이

늘었다는 게시글을 보고 확인해보았습니다.

12월 18일 즈음 기점(셀케거래정지)으로

외국인 보유 비중이 20%대에서

급격하게 증가하여 현재 22.56%로

약 2%의 대의 폭발적인 외국인 보유 비중의

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를 주식수로 환산하면 약 436만주에

달합니다.

즉 12월 18일 부터 오늘까지 약 한달동안

티안나게 외국인 보유 비중이 436만주가

늘었다는 말이 됩니다. (밑에 수급표 참고)

저는 둘중 하나라고 보네요.(또는 둘다..)

1. 공매도 세력의 엑시트(exit)

2. 또는 해외 액티브 롱펀드의 저가 매수세

둘중 뭐가 되었든 셀트리온 주가에

긍정적입니다.

다만, 그들은 아직 목마르다는 겁니다.

공매도 엑시트라면 이미 남은 공매도 잔고를

모두 갚고도 남음이 있는 수량이고,

액티브 롱 펀드라 하더라도 2% 수준이면

적지 않은 수량입니다.

하지만 공매도 세력이 셀트리온의

대시세를 통한 마지막 피날래를 장식하며

엑시트를 하거나,

셀트리온에 오랫동안 투자하기로 한

액티브 롱 펀드라면 이정도로 만족할까요?

홀딩스의 나스닥 상장 아직 1년이나

남았습니다.

그들이 대시세를 내고 싶다면,

바닥부터 훓으면서, 꾹꾹눌러 담으면서, 천천히

우상향할것 같습니다.

그래야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을테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