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회장님의 워딩을 기억하라.
유튜브 간담회에서 서정진 회장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회사를 창업해서 상장한 이후
단, 한주도 내 보유 주식을 판적이 없다.
이것을 가볍게 여기지 말아 주셔라.
저는 주식투자를 시작한지 19년동안
투자하면서 단 한번도 이런 회사, 이런
오너 경영자를 본적이 없습니다.
일반 제조 대기업도 그럴진데
국내 바이오 기업은 만성적인
적자 누적으로
유상증자와 신주인수권부 사채발행을
밥먹듯이 하여 그 피해는
고스란히 개인주주들이 입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중소기업 대기업을 가리지 않고,
회사 오너와 경영진의 주가 고점 먹튀 논란은
매년 반복되는 일상중 하나입니다.
사실, 위와 같은 나쁜 의도가 아니더라도
사업을 하다보면 그 기나긴 시간동안,
개인적으로 지분을 일정 부분 팔아야 할
경우가 있을 것 이고,
또한 개인의 부채에 대한 부담도 있을것 입니다.
그러한 여러 이유와 유혹을 뿌리치고
셀트리온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우뚝 설때까지, 단 한주의 주식도
팔지 않았다는 서정진 회장님의
이야기를 듣고, 당시 저는
울컥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회장님 개인의 채무를 변제하는
수준의 지분을 홀딩스가 아닌 서정진 회장님 개인 보유 셀케지분을 팔아서
해결 하실 수도 있었을 겁니다.
실제로 한동안 셀트리온 타 커뮤니티의
개인주주님들은 회장님의 개인 채무를 갚아서,
불법 공매도로 몰래 이용 되는것이 아닌가 의심되는 주식담보 문제를
해결해야 된다는 주장도 제기하였습니다.
회사에서는 담보주식은
대차나 공매도에 이용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별도 홈페이지에 공지를 할 정도의 상황이었으니,
눈 한번 감고 그 핑계로 일정지분을
매도하고 개인 채무를 변제하실 수도
있었겠지요.
하지만 그러지 않았던것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단 하나의 이유밖에
떠오르지 않습니다.
지분 매각으로 인해서 생길 주가의 악영향,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 서정진 회장님을
믿고 투자를 하고 있는 개인 주주들의
고통스러운 상황을 외면하실 수 없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또 하나 홀딩스의 나스닥 상장의 명분이 생깁니다.
국내 야구 선수가 실력을 인정 받아
미국 메이저리거로 발탁되었을때
몸값이 국내 시장과는 비교될수 없을 정도로 점핑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지속적으로 그 실력을 검증 받아
통과해야만 그 가치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만,
세계시장의 메인 무대에서
실력만 있다면 국내 시장과는 비교되지 않는
좋은 대우(몸값)를 받을 수 있는것은
명확합니다.
예를 들면 2021년 쿠팡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되어 무려 시총 120조의 가치를
자랑했었습니다.
쿠팡이, 국내에서 상장되었다면 어느정도 평가를 받았을까요?
120조면 국내 시총 2위로,
고점 기준 네이버와 카카오의 시총을 합한 수준입니다.
심지어 상장 당시에 적자에 허덕였다는 점과
쿠팡은 메인 시장이 미국이나 유럽등 글로벌
기업이 아닌 국내 시장으로 한정되어 있어
사실상 확장성도 한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21년 IT 기술주들의 좋은 시장 분위기를
감안하여도 매우 후한 대접을 받았다는것은
확실합니다.
전세계 바이오 시장의 메이저리그인
나스닥에 홀딩스를 상장을 할 경우,
지주사 가치에 대해 관대한 미국 시장
분위기와 바이오의 시장 이해도가 높아
바이오시밀러와 자가면역질환 신약 짐펜트라등
성장전망에 보다 높은 가치를 부여할 수 있고,
이는,
사업회사인 합병 셀트리온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 입니다.
홀딩스가 나스닥에서 좋은 가치 평가를
받게 될 경우, 그 평가 기반은
사업회사인 합병셀트리온의 지분 가치가
될테니까요.
그리고 나스닥 상장시 홀딩스 IPO를 통해
투자자에게 필요한 만큼 지분 일정부분을
매각하여도, 국내 셀트리온 주가에 악영향없이
개인적 채무 변제는 물론 이거니와 홀딩스의
합병 셀트리온 추가 지분 확보를 위한 제원을
마련 할 수 있게 됩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더블 카운팅(수급분산)
우려도 해소가 되어,
그로인한 사업회사(합병 셀트리온)의
시장가치 훼손을 막을 수 있습니다.
종합해보면,
홀딩스가 나스닥 상장이 되면,
홀딩스가 확보한 자금으로
합병 셀트리온의 대량의 추가 지분을
확보하게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 또한 주가 상승요인이 되겠지요.)
주식담보 회수로 인한 혹시 모를
불법공매도의 가능성까지 모두
차단하는 효과를 얻게 되는것 입니다.
(물론 저는 회사의 공지를 믿습니다만 그렇지
않은분도 있으니까요.)
몇일전 서정진 회장님께서 JP모건
컨퍼런스에서 천명하신
2030년까지 매출 12조
폭발적인 매출과 이익의 성장,
그리고 홀딩스가 자금 확보후
하게될 합병셀트리온의 대량 추가 지분 확보,
또한 주담에서 의심되는
불법공매도 원천 봉쇄까지..
모든 것이 향후 셀트리온의
앞날이 매우 밝을것 이라고,
가르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급등 후
급락을 반복하면서
셀트리온을 오랫동안 보유한
주주님들은 매우 심적으로
힘든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낮은 주가가 유지되는것 보다
주가를 급등시키고 바로 급락시키면
줬다가 뺏은 듯한 심리 상태가 되어
더욱 견디기 어렵습니다.
이것을 공매도 세력이 노리고 있다고
생각하고,
적어도 우리 셀동행 주주님들은
멘탈관리 단단히 하시어
충동적 매도를 하지 않으시기를
빕니다.
지금 이순간이 어찌보면
가장 힘든 구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