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반도체, 금융주가 주도하는 미국시장!!!!!
반도체, 바이오, 금융주가 주도하는 미국시장!!!!!
0 오늘 발표된 도매 물가는 하락세를 보여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줄였습니다. 미국의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달 대비 -0.1% 하락했는데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1% 상승을 밑도는 것으로 도매 물가는 3개월 연속으로 하락했습니다. 도매 물가가 하락세를 이어간다는 것은 그만큼 소비자에 전가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추세적으로 하락할 것을 뜻합니다.
0 오늘 미국 증시는 기업들의 4분기 어닝 시즌이 본격화한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다우가 –0.31% 하락하였고, S&P500은 +0.08% 그리고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0.02%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0 시총 상위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종가 기준으로 애플을 누르고 시총 1위를 탈환하였습니다. 아마존은 –0.36% 하락하였지만, 구글은 +0.40%, 메타는 +1.30%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0 미국 증시를 주도하고 있는 반도체 섹터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가 –0.20% 하락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0.38% 끌어내렸지만, TSMC는 +0.02%, 브로드컴은 +0.70%, ARM은 +0.33% 상승하였고, ASML은 –0.74%, AMD는 –0.99%, 인텔 역시 –1.09%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0 전기차 대표인 테슬라가 연이은 악재로 주가 급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멘 후티반군의 공격으로 홍해가 봉쇄되면서 수에즈운하 대신 아프리카 희망봉으로 선박들이 우회하는 바람에 부품 공급에 차질이 생긴 이유로 테슬라가 베를린 공장 가동 중단을 선언하였고, 중국에서 판매하는 모델Y의 가격을 인하하였고, 미국 렌터카업체 허츠가 보유 중인 테슬라 차량을 포함해 전기차 2만대를 매각한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3.67% 급락한 가운데 리비안은 –3.89%, 루시드 역시 –7.82% 급락하면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은 냉담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0 완성차 업체 역시 오늘은 일제히 하락 대열에 합류하였습니다. 크라이슬러는 –2.02%, GM은 –1.67% 그리고 포드는 –2.13%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0 미국 증시의 주도주 대열에 합류한 바이오-제약 섹터의 시총 불리기는 끝이 없을 정도로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부터 게임체인저 비만치료제의 부상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어 일라이릴리가 마침내 시총 800조원 클럽에 가입하였고, 노보노디스크 역시 시총 500조원 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0 머크와 애브비는 시총 400조원 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노바티스와 아스트라제네카는 시총 300조원 클럽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0 최근 JP모건의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서정진 회장이 화이자가 아닌 암젠을 따라잡겠다~ 발표한 것은 셀트리온과 암젠이 세계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2강을 형성하고 있는 이유에다가 암젠의 시총이 이미 화이자를 추월하였기 때문입니다.
● 바이오-제약주가
일라이릴리: +1.13% (802조원)
존슨앤존슨: +0.77% (514조원)
노보노디스크: +0.44% (485조원)
머크: +0.17% (395조원)
애브비: +0.10% (377조원)
노바티스: -0.14% (290조원)
아스트라제네카: +0.35% (283조원)
암젠: +1.13% (215조원)
화이자: +1.06% (213조원)
사노피: -0.51% (173조원)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 +0.18% (134조원)
길리어드: +1.16% (141조원)
리제네론: +1.88% (133조원)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 +1.16% (108조원)
모더나: -0.79% (53조원)
바이오젠: +0.37% (47조원)
● IT·자동차
마이크로소프트: +1.00% (3,796조원)
애플: +0.18% (3,780조원)
아마존: -0.36% (2,101조원)
엔비디아: -0.20% (1,777조원)
구글(알파벳A): +0.40% (1,273조원)
메타: +1.30% (1,265조원)
테슬라: -3.67% (915조원)
TSMC: +0.02% (690조원)
브로드컴: +0.70% (681조원)
오라클: +1.75% (385조원)
ASML: -0.74% (370조원)
AMD: -0.99% (311조원)
넷플릭스: -0.01% (283조원)
인텔: -1.09% (261조원)
IBM: +2.24% (199조원)
마이크론테크롤러지: -1.20% (119조원)
ARM: +0.33% (94조원)
스텔란티스(크라이슬러): -2.02% (92조원)
GM: -1.67% (63조원)
포드: -2.13% (60조원)
● 기타 주요회사
버크셔해서웨이: +0.08% (625조원)
JP모건: -0.73% (642조원)
월마트: +0.13% (571조원)
엑슨모빌: +1.30% (525조원)
코카콜라: +0.97% (343조원)
뱅크오브아메리카: -1.06% (341조원)
나이키: -0.79% (209조원)
모건스탠리: -0.89% (193조원)
골드만삭스: -0.53% (161조원)
스타벅스: -1.03% (137조원)
● 우리나라 증시 주변 상황
고객예탁금: 49.9조원 (-1.7조원)
환율(원달러): 1,315.50원 (-0.19%)
코스피 지수: 2,525.05 (-0.60%)
코스닥 지수: 868.08 (-1.64%)
■ 올해 들어서 옆나라 일본의 증시는 파죽지세로 연이어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으며, 미국, 유럽 증시 역시 활황 장세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증시는 개장한 1월 2일 딱 하루만 상승하고 이후 8거래일 연속으로 하락하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셀케와 합병으로 셀트리온의 급격한 시총의 증가에 따른 착시현상에 거부감을 갖는 투자자들의 매물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셀트리온 역시 연이어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지나갈 것입니다. 다음주부터는 셀트리온이 제 가치를 인정받아 다시금 상승랠리를 펼쳐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월요일 미국 시장은 마틴루터킹 데이로 휴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