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던 날_
기다렸던 내일_합병셀트리온 출범을 자축하며 :)
저는 개인적으로 셀트리온을 알게된 후 다사다난 이란 단어가 온몸에 녹아들만큼
힘들었던 일들과 시간들이 많았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 시간들 속에서도요,
지나는 골목 한귀퉁이에 핀, 눈여겨 보지 않으면 지나치기 쉬울 작고 대견한 들꽃을 보며 순간 모든 걱정을 잊고 이순간 살아있음에 참 행복하다 느끼는 감정처럼,
셀트리온과의 동행에서도 그렇게 기쁨을 극대화하며 참 행복하고 기쁜 순간들이 있었음을 다시 떠올려 봅니다.
지나고보니 그것은 또 실상 행복이었네요.
내일,
참으로 기다리고 고대한 우리 합병셀트리온이 출범합니다.
기쁩니다.
새롭게, 자랑스럽게 다시 시작.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스스로에게 말합니다.
축하해 :)
주주님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축하드려요^^
따뜻하고 기쁜 연말 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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