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3일(수) 매매동향
셀트리온 자사주 매입 완료!!
금일 프로그램순매수 셀트 25만주, 셀케 23만주,,,최근 분위기에 이정도면 오늘도 3~5% 상승이 충분히 가능했으나
어제 추경호의 대주주 기준 상향에 대해 검토한 적 조차 없다는 발언으로 개미들 선호종목들이 박살났습니다.
프로그램매수 덕분에 셀트리온은 그나마 선방한 편인데, 만약 저 수십만주가 공매도 상환용이라면
공견들은 올연말 마지막 거래일까지 나름 손쉽게 모두(200만주) 상환 가능합니다...
저 프로그램순매수가 마치 자사주로 주가방어하듯이 사용되었네요
추경호와 민주당에 분노를 표합니다!!
오늘 증발한 한국주식시장 시가총액은 25조!!, 외인지분 제외하더라도 15조의 국민재산이 증발했습니다.
대주주 기준금액과 관련 없이 무조건 양도세를 납부해야하는 기업의 총수/최대주주/특수관계자를 제외하면
과연 매도 안하고 30%나 납부할 주주가 얼마나 될까요?(최대 세율이 30%, 거액투자자 입장에서는 30%로 간주하고 투자 의사결정하는 것이 합리적)
수백억/수천억 국민한테 뺏어서 부의 재분배한다고 15조 효과를 넘을 수 있나요?
혹자는 그런말도 하겠죠? 어차피 다시 오른다고....그 논리면 공매도 쳐서 하락해도 결국 제자리로 돌아오니 걱정없다는 논리와 동일합니다.
소득있는 곳에 세금있는 것이 아니라(이건 세금이 징글징글하기 때문에 사용하는,,,국세청에서 징수의 당위성을 위한 말 수준)
징수/사용으로 인한 사회적 편익이 거래징수비용/사회적비용 등 손실을 초과할 때 걷는 것입니다.
그래서 근로소득자의 70%정도는 사실상 비과세 처리를 하고 있고요
추경호와 금투세까지 주장하고 있는 민주당은 주식투자자 입장에서는 재앙 같은 존재입니다.
불편하신 분들이 있으실 것이므로 어쩌면 마지막이라는 글이라는 마음으로 열받아서 한소리 했습니다.
물론 크리스마스 선물로 그 즈음에 해결될 가능성이 높다고는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