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논쟁, 관리자로서의 중립성

정치와 종교는

답을 찾을 수 없는 논쟁의 대상입니다.


오죽하면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전쟁의 원인으로 정치와 종교의 문제를 꼽겠습니까.


도저히 이 두가지의 주제는 중간 화합점을 찾기가 매우 어려운 주제입니다.


저희 운영진들 역시 서로 다른 정치적 견해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운영진은, 관리자는 최대한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해야 하며

정치적 논쟁에 개입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내 정치적 견해가 있다고 한쪽 편을

들게 되면 그순간 셀동행 게시판은

정치적 논쟁의 수렁속으로 빠지게 됩니다.


저희는 정치적 논쟁을 하기 위해서

셀동행에 모인것이 아닙니다.


저희들의 소중한 자산인 셀트리온의

가치를 인정 받을때까지 서로 다독이며

힘든 길을 동행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그런 공간이 정치적 문제로 다툼의 공간이

되지 않기를 바라고 또 그렇기 때문에

서로에 대한 존중과 예의를 지켜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정치적 중립을 지키려다 보면

양진영 모두에게 욕을 먹습니다.


한쪽 편을 들게되면 확실한 아군을 얻을수

있으나 중립을 지키려다 보면 어느 한쪽의

확실한 지지도 얻을 수 없지요.


특히 대한민국에서는 더합니다.


하지만 운영진이, 관리자가 정치적 중립을

지키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셀동행이 온전한 셀트리온 주주들의 공간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양진영으로 나뉘는데도 올림픽, 월드컵,

야구경기를 재미있고 편하게, 경기를 시청할 수

있는것은 완벽하지는 않아도

가능한한 심판의 중립성이 보장되기

때문입니다.


관리자의 역할을 하는 동안에

최대한 게시판이 정치적 싸움의 공간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usuheng(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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