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상승을 이끌어낸 챗GPT의 아버지 샘 올트먼

챗GPT의 아버지 샘 올트먼이 마이크로소프트에 합류하자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가 +2% 이상 급등하여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미국 증시의 랠리를 이끌었고, 인플레이션의 둔화 조짐이 보이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에 주목하기 시작한 것에 영향을 받아 다우는 +0.58%, S&P500은 +0.74%, 나스닥은 +1.13% 등 3대 지수 모두 이틀 연속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시총 상위기업에서 챗GPT의 아버지 샘 올트먼이 마이크로소프트에 합류하자 마이크로소프트 주가가 +2.05%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에 영향을 받아 애플은 +0.93%, 아마존은 +0.65%, 구글은 +0.69% 그리고 메타 역시 +1.47%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용 반도체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엔비디아가 숨겨왔던 손톱을 드러냈습니다. 사실상 포기한 줄 알았던 중앙처리장치(CPU) 분야에 대한 본격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인텔의 x86이 아닌 ARM 설계에 기반한 PC CPU를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는 것은 심상치 않은 소식으로 과거 CPU 시장을 장악했던 인텔이 자사의 그래픽칩(GPU)을 끼워팔던 것과 같은 현상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인데, 심지어 애플도 엔비디아의 사정권에 들어왔다는 분석입니다. 이에 영향을 받아 오늘 주가는 +2.25% 상승하면서 반도체주들의 주가 상승을 견인하였습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1.52% 상승하면서 TSMC는 +0.38%, ASML은 +1.20%, 인텔은 +2.12% 그리고 마이크론테크롤러지 역시 +1.37%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미국 증시의 상승 영향으로 테슬라 주가는 +0.55%로 이틀 연속 상승하면서 자동차 주가의 상승을 이끌어, 루시드는 +2.12%. 리비안은 +1.38% 상승하였고, 완성차 업체인 크라이슬러는 +1.88%, 포드는 +0.68% 그리고 GM 역시 +1.75%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바이오-제약 섹터에서 비만치료제의 영향력은 점점 더 막강해지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상승세를 이어왔던 일라이릴리와 노보노디스크는 기간 조정, 가격 조정 등을 마무리하면서 다시금 본격적인 상승 국면에 진입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일라이릴리는 +1.00% 상승하였고 노보노디스크는 +2.17% 상승하였습니다.


특히 노보노디스크의 상승이 돋보이면서 전통의 강자인 존슨앤존슨과 시총 차이가 불과 5조원 차이로 좁혀져 조만간 존슨앤존슨의 시총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 바이오-제약주가

일라이릴리: +1.00% 상승 (734조원)

존슨앤존슨: +0.88% 상승 (467조원)

노보노디스크: +2.17% 상승 (462조원)

머크: +0.91% 상승 (336조원)

애브비: +0.01% 상승 (316조원)

아스트라제네카: -0.53% 하락 (255조원)

노바티스: +0.36% 상승 (253조원)

화이자: +0.20% 상승 (219조원)

암젠: -0.02% 하락 (183조원)

사노피: -1.11% 하락 (151조원)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 -3.82% 하락 (128조원)

길리어드: +0.73% 상승 (122조원)

버텍스 파마슈티컬: +1.81% 상승 (119조원)

리제네론: -0.10% 하락 (113조원)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 -0.26% 하락 (93조원)

바이오젠: +0.93% 상승 (43조원)


● IT·자동차

애플: +0.93% 상승 (3,854조원)

마이크로소프트: +2.05% 상승 (3,631조원)

아마존: +0.65% 상승 (1,954조원)

엔비디아: +2.25% 상승 (1,611조원)

구글(알파벳A): +0.69% 상승 (1,197조원)

메타: +1.47% 상승 (1,130조원)

테슬라: +0.55% 상승 (969조원)

TSMC: +0.38% 상승 (671조원)

브로드컴: +1.84% 상승 (531조원)

오라클: +1.35% 상승 (414조원)

ASML: +1.20% 상승 (354조원)

넷플릭스: +1.84% 상승 (268조원)

AMD: +0.75% 상승 (254조원)

인텔: +2.12% 상승 (244조원)

IBM: +0.95% 상승 (182조원)

마이크론테크롤러지: +1.37% 상승 (111조원)

스텔란티스(크라이슬러): +1.88% 상승 (84조원)

ARM: +6.71% 상승 (77조원)

포드: +0.68% 상승 (53조원)

GM: +1.75% 상승 (50조원)


● 기타 주요회사

버크셔해서웨이: +0.67% 상승 (611조원)

JP모건: +0.31% 상승 (576조원)

월마트: -0.03% 하락 (541조원)

엑슨모빌: -0.42% 하락 (536조원)

코카콜라: +0.24% 상승 (321조원)

뱅크오브아메리카: +0.10% 상승 (307조원)

나이키: +0.34% 상승 (209조원)

모건스탠리: -0.72% 하락 (169조원)

스타벅스: -1.20% 하락 (153조원)

골드만삭스: +0.08% 상승 (143조원)


●우리나라 증시 주변 상황

고객예탁금: 46.8조원 (-0.7조원)

환율(원달러): 1,294.50원 (-0.15%)

코스피 지수: 2,491.20 (+0.86%)

코스닥 지수: 813.08 (+1.75%)


■ 최근 우리나라 증시 주변을 살펴보면 원달러환율이 1,300원대 아래로 내려가 있을 정도로 상황이 좋아지고 있지만 아쉽게도 고객예탁금은 정체된 상태입니다. 물론 고객예탁금은 증시에 후행하는 습성이 있지만 그래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최근 셀트리온은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로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요인은 셀트리온을 현금인출기로 여기고 주가를 하방으로 밀고 있었던 공매도가 중지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여기에 셀케와의 합병과 실적 향상 그리고 신약인 짐펜트라의 FDA 승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봅니다.


셀트 주가를 지들 맘대로 갖고 놀던 공매도가 사라진 현재~ 그동안 악재라고 했던 악재는 다 사라지고 호재만이 셀트리온을 둘러싸고 있는 모습입니다.


셀트리온의 가치가 반영된 정상적인 주가로 급히 회귀하기를 바랍니다. 이번에는 좀 더 인심을 후하게 쳐주어 올해 말까지 셀트리온의 주가가 30만원을 돌파하고 2024년을 맞이하였으면 합니다.


셀동행하는사람(962)

작성글검색
감사
77
[]
수정
  • 덧글
  • :
  • 쪽지 작성글검색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