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상승기에 접어든 미국 증시!!! 날아오른 반도체주!!!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반도체였습니다.
어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국제통화기금(IMF) 연설에서 인플레이션 둔화 지표에 현혹돼서는 안된다며, 매파적 본색을 드러낸 것으로 인해 하락하였던 미국 증시가 오늘은 연준의 통화 긴축이 마무리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하며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로이터통신은 분석했습니다.
연준의장의 발언이 달라진 것도 없는데도 하루 사이에 발언에 대한 해석이 달라지면서 채권시장에서 벤치마크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1bp 이상 하락한 4.62%를 기록했습니다. 하락폭은 크지 않았지만 전일 큰 폭 상승이 계속되지 않고 금리가 하향 안정화 추이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시장을 안도하게 하였고, 이에 영향받아 다우가 +1.15%, S&P500은 +1.56% 그리고 나스닥 역시 +2.05% 등 3대 지수 모두 급등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어제 하락세를 보였던 시총 상위주들이 오늘은 전부 상승세로 전환하였습니다. 시총 1위의 애플은 4개 분기 연속 역성장이 부각 되었음에도 +2.29% 상승하였고, 마이크로소프트는 +2.55%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애플과의 시총 차이가 197조원 즉 불과 5.1% 차이로 좁혀졌습니다. 아마존은 +2.11%, 구글은 +1.80% 그리고 메타 역시 +2.56%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미국 증시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은 반도체 섹터였습니다.
생성형 AI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는 새로운 중국 전용 인공지능(AI) 반도체 3종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가 강화하자 이를 우회하기 위해 성능을 하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것이 호재로 받아들여지면서 오늘도 +2.95%로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4.04% 급등세로 이끌어 TSMC는 +6.35%, ASML은 +4.26%, AMD는 +4.49% 급등으로 마감하였고, 인텔은 +2.80% 그리고 마이크론테크롤러지는 +2.43%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바이오-제약 섹터의 일라이릴리가 개발한 비만치료제가 마침내 지난 8일 FDA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하는 주식 속담에 있듯 일라이릴리의 젭바운드가 FDA 승인받자마자 –4.49% 급락하였는데,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는 평가로 오늘은 +1.08% 상승 전환하면서 노보노디스크의 주가를 +1.16% 상승으로 견인하였습니다.
시총 3위의 노보노디스크와 존슨앤존슨의 시총 차이는 불과 7조원에 불과할 정도로 비만치료제는 바이오-제약의 게임체인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바이오-제약주가
일라이릴리: +1.08% 상승 (749조원)
존슨앤존슨: -0.12% 하락 (468조원)
노보노디스크: +1.16% 상승 (461조원)
머크: -0.97% 하락 (339조원)
애브비: +0.40% 상승 (323원)
아스트라제네카: -1.44% 하락 (258조원)
노바티스: +0.33% 상승 (253조원)
화이자: -0.67% 하락 (219조원)
암젠: +1.23% 상승 (188조원)
사노피: +0.99% 상승 (153조원)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 +0.40% 상승 (136조원)
길리어드: +1.25% 상승 (124조원)
버텍스 파마슈티컬: +1.38% 상승 (127조원)
리제네론: -0.16% 하락 (114조원)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 -0.15% 하락 (93조원)
바이오젠: +0.06% 상승 (43조원)
● IT·자동차
애플: +2.29% 상승 (3,828조원)
마이크로소프트: +2.55% 상승 (3,631조원)
아마존: +2.11% 상승 (1,959조원)
엔비디아: +2.95% 상승 (1,577조원)
구글(알파벳A): +1.80% 상승 (1,189조원)
메타: +2.56% 상승 (1,116조원)
테슬라: +2.22% 상승 (901조원)
TSMC: +6.35% 상승 (667조원)
브로드컴: +5.06% 상승 (522조원)
오라클: +0.79% 상승 (409조원)
ASML: +4.26% 상승 (344조원)
넷플릭스: +2.78% 상승 (258조원)
AMD: +4.49% 상승 (253조원)
인텔: +2.80% 상승 (216조원)
IBM: +1.64% 상승 (179조원)
마이크론테크롤러지: +2.43% 상승 (109조원)
스텔란티스(크라이슬러): +1.57% 상승 (80조원)
ARM: +1.34% 상승 (70조원)
포드: +1.65% 상승 (52조원)
GM: +0.75% 상승 (48조원)
● 기타 주요회사
버크셔해서웨이: +0.68% 상승 (605조원)
월마트: +1.38% 상승 (590조원)
JP모건: +1.48% 상승 (549조원)
엑슨모빌: +0.77% 상승 (543조원)
코카콜라: +0.11% 상승 (323조원)
뱅크오브아메리카: +0.54% 상승 (289조원)
나이키: -0.83% 하락 (213조원)
모건스탠리: +1.54% 상승 (163조원)
스타벅스: +2.05% 상승 (157조원)
골드만삭스: +1.47% 상승 (140조원)
●우리나라 증시 주변 상황
고객예탁금: 47.8조원 (+0.0조원)
환율(원달러): 1,321.00원 (+0.72%)
코스피 지수: 2,409.66 (-0.72%)
코스닥 지수: 789.31 (-1.69%)
● 기타 (비교 차원에서 게시함) 우리나라 유사 업종의 시총과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텐센트: -1.30% 하락 (487조원)
도요타자동차: -0.51% 하락 (399조원) (세계 1위 자동차회사)
알리바바: -2.44% 하락 (278조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회사)
CATL: -1.26% 하락 (150조원) (세계 1위 배터리회사)
비야디(BYD): -0.98% 하락 (77조원) (세계 2위 전기차, 세계 2위 배터리회사)
다이이찌산쿄 제약: -1.74% 하락 (68조원) (일본 최대제약사)
혼다: -2.98% 하락 (66조원) (일본 2위 자동차회사)
다케다제약: -0.10% 하락 (57조원) (일본제약사)
항서의약: +0.02% 상승 (55조원) (중국 최대제약사)
파나소닉: -2.13% 하락 (29조원) (세계 4위 배터리업체)
■ 금리 인상이 마무리되면서 대세 상승기로 접어든 미국 증시가 전날 아름다운 조정을 받은 후 다시금 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무역량 감소 등 악재가 산적해 있어 주가 침체기를 겪고 있는 우리나라도 미국 증시의 에너지를 받아 대세 상승으로 전환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특히 우리의 셀트리온!!!
공매도 세력의 환매수로 어게인 2020년 12월 현상이 재현되기를 기대하며, 12월 거래 정지되기 전에 주가가 25만원 돌파되기를 손 모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