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상승기에 모처럼 조정받은 미국 증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국제통화기금(IMF) 연설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 충분한 조치를 했는지 자신하기 어렵다며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자 그의 발언 이후 국채수익률이 급등했습니다. 미국 국채수익률의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0.10% 상승한 4.62%까지 치솟았습니다
이에 영향받은 미국 증시는 다우가 –0.65%, S&P500은 –0.81% 그리고 나스닥 역시 –0.94% 등 3대 지수는 모처럼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시총 1위인 애플이 최근 4개 분기 연속 역성장이 부각되면서 –0.24% 하락하였고, 그동안 꾸준히 상승해 왔던 마이크로소프트도 –0.69% 하락하면서 조정에 진입한 모습이었습니다. 아마존은 –0.44%, 구글은 –1.21% 하락하였습니다. 하지만 메타는 +0.24%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생성형 AI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는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엔비디아에 대해 매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는 소식에 오늘도 +0.81%로 6거래일 연속 상승하였습니다. 하지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59% 하락하면서 TSMC는 –0.41%, ASML은 –0.79%, AMD는 –0.09% 인텔은 –0.32% 그리고 실적 부진에 빠진 ARM은 –5.18% 급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독일 베를린에 있는 기가팩토리에서 2만 5,000유로(한화 약3,500만원)의 저가 전기차를 생산한다는 소식으로 전기자동차 생태계에 충격을 가했던 테슬라는 전기차 가격 경쟁이 더욱 심해질 것이란 우려에 더해 세계적 투자은행 HSBC가 최고경영자(CEO) 리스크를 이유로 테슬라에 매도 등급을 부여하고, 목표가도 146달러로 하향하자 테슬라 주가는 –5.46% 급락하면서 시총 900조원 클럽에서 탈락하였고, 이에 영향받아 루시드는 –4.94%, 리비안은 –9.82%폭락하였습니다.
테슬라의 위기는 완성차업체에도 영향을 주어 크라이슬러는 –2.00%, 포드는 –3.48% 그리고 GM은 –3.30% 급락 마감하였습니다.
바이오-제약 섹터의 일라이릴리가 개발한 비만치료제가 마침내 지난 8일 FDA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체중 감량의 비결로 꼽으며 기적의 다이어트약으로 유명세를 탄 노보노디스크가 개발한 위고비와 뜨거운 경쟁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앞서 일라이릴리는 작년 5월부터 티르제파티드 성분을 기반으로 한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인 마운자로를 판매했는데, 그간 비만치료제로서의 승인은 없어 체중 감량 관련 홍보를 할 수 없었고, 체중 감량 목적이라면 허가 외 사용 의약품(오프라벨)으로 처방해 왔습니다. 일라이릴리는 앞으로 해당 비만치료제를 젭바운드(Zepbound)라는 이름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하는 주식 속담에 있듯 일라이릴리의 젭바운드가 FDA 승인받자 –4.49% 급락하면서 바이오-제약주들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 바이오-제약주가
일라이릴리: -4.49% 하락 (736조원)
존슨앤존슨: -1.95% 하락 (465조원)
노보노디스크: -1.70% 하락 (452조원)
머크: -1.93% 하락 (340조원)
애브비: -2.81% 하락 (319원)
아스트라제네카: +0.88% 상승 (260조원)
노바티스: -1.22% 하락 (251조원)
화이자: -2.40% 하락 (219조원)
암젠: -3.37% 하락 (185조원)
사노피: -0.68% 하락 (150조원)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 -3.83% 하락 (134조원)
길리어드: -3.75% 하락 (122조원)
버텍스 파마슈티컬: -2.23% 하락 (124조원)
리제네론: -2.74% 하락 (114조원)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 -1.71% 하락 (92조원)
바이오젠: -3.04% 하락 (42조원)
● IT·자동차
애플: -0.24% 하락 (3,721조원)
마이크로소프트: -0.69% 하락 (3,515조원)
아마존: -0.44% 하락 (1,905조원)
엔비디아: +0.81% 상승 (1,520조원)
구글(알파벳A): -1.21% 하락 (1,159조원)
메타: +0.24% 상승 (1,080조원)
테슬라: -5.46% 하락 (875조원)
TSMC: -0.41% 하락 (623조원)
브로드컴: +0.03% 상승 (493조원)
오라클: -0.13% 하락 (403조원)
ASML: -0.79% 하락 (328조원)
넷플릭스: -0.34% 하락 (249조원)
AMD: -0.09% 하락 (240조원)
인텔: -0.32% 하락 (209조원)
IBM: +0.17% 상승 (175조원)
마이크론테크롤러지: +1.78% 상승 (105조원)
스텔란티스(크라이슬러): -2.00% 하락 (79조원)
ARM: -5.18% 하락 (69조원)
포드: -3.48% 하락 (50조원)
GM: -3.30% 하락 (47조원)
● 기타 주요회사
버크셔해서웨이: +0.54% 상승 (597조원)
월마트: -0.23% 하락 (578조원)
JP모건: -0.30% 하락 (549조원)
엑슨모빌: +0.03% 상승 (535조원)
코카콜라: -0.75% 하락 (321조원)
뱅크오브아메리카: -1.29% 하락 (286조원)
나이키: -2.18% 하락 (213조원)
모건스탠리: -2.34% 하락 (159조원)
스타벅스: -1.45% 하락 (153조원)
골드만삭스: -1.16% 하락 (137조원)
●우리나라 증시 주변 상황
고객예탁금: 47.8조원 (+0.4조원)
환율(원달러): 1,311.50원 (0.00%)
코스피 지수: 2,4427.08 (+0.23%)
코스닥 지수: 802.87 (-1.00%)
■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 성공을 위해 셀트리온은 다시금 2,070억원 자사주 매입에 나섰습니다. 어제 기준으로 공매도잔고 수량은 339만주에 달하고 있는데, 합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12월 28일부터 거래정지가 되어 내년 1월 12일에 재상장 될 때 재상장 되는 날 주가 급등할 가능성이 있기에 339만주 공매도 친 세력들은 거래정지 이전에 매수하여 갚을 가능성으로 12월까지 셀트리온 주가는 급등할 것으로 개인적인 판단을 해봅니다.
공매도 세력의 환매수로 어게인 2020년 12월 현상이 재현되기를 기대하며, 12월 거래 정지되기 전에 주가가 25만원 돌파되기를 손 모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