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연속 상승하고 있는 미국 증시!!!!!

오늘부터 미국의 썸머타임 해제로 증시 개장, 폐장이 1시간씩 늦춰집니다.


지난주 랠리가 이어졌던 미국 증시에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0.09%포인트 상승한 4.649%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4.6%대에 머물고 있으며, 특히 지난 3일 발표된 지난달 고용지표는 크게 둔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노동시장이 둔화하면 임금 인상 압력이 줄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는 주요인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연준이 12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확률이 95% 이상으로 치솟으면서 미국 증시는 오늘도 일제히 상승 랠리를 펼쳤습니다. 다우는 +0.10%, S&P500은 +0.18% 그리고 나스닥 역시 +0.30% 등 3대 지수 모두 6일 연속 상승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시총 1위인 애플이 최근 2023 회계연도 4분기(7~9월) 실적을 공개하였는데, 지난 2일 애플이 공개한 4분기 매출액을 보면 전년 대비 -1% 감소한 895억달러로 4개 분기 연속 역성장이 이어졌습니다. 다만 시장 예상치 893억 4,000만달러는 웃돌았지만, 범중화권 매출이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시장의 우려가 컸지만, 애플은 +1.46% 상승하면서 저력을 과시하였습니다.


시총 상위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1.06% 상승하면서 호시탐탐 애플의 시총을 넘보고 있으며, 아마존은 북미 지역 소매 매출 향상과 클라우드 사업 안정화를 바탕으로 4분기에도 실적 개선과 함께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에 따라 +0.82%로 무려 7일 연속 상승하였고, 구글은 +0.89% 그리고 메타 역시 +0.38%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생성형 AI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는 바이든 행정부가 대중 반도체 추가 제재에 대한 악재를 훌훌 털어버리고 +1.66%로 3일 연속 상승하였지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28% 하락하면서 브로드컴은 –0.21%, ASML은 –0.77%, AMD는 –0.45% 그리고 인텔 역시-0.17%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테슬라가 독일 베를린에 있는 기가팩토리에서 2만 5,000유로(한화 약3,500만원)의 저가 전기차를 생산한다는 소식으로 테슬라는 물론 미국의 전기차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테슬라는 –0.31% 하락하였고, 이에 영향받은 리비안은 -2.99%, 루시드는 -6.49%, 니콜라는 -3.95% 각각 급락 마감하였습니다.


완성차 업계 역시 테슬라의 영향으로 크라이슬러가 –2.78% 하락하였고, 포드는 –2.37%, GM 역시 –2.22%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살 빼는 주사로 알려진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와 오젬픽,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가 미국에서 열풍을 일으키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지난 5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최근 노보노디스크는 비만치료제 위고비의 3분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734% 급증한 13억 7,000만달러(약 1조8,000억원)를 기록하였고, 아직 FDA의 승인을 받지 않았지만 비만치료에 사용될 수 있는 당뇨치료제 오젬픽의 매출은 +56% 증가한 34억달러(약 4조5,000억원)에 달했습니다.


비만치료제로 처방되는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도 3분기에 14억달러(약 1조9,000억원)어치 판매됐습니다. 이런 호재를 반영하여 일라이릴리는 +4.85% 급등하였고, 노보노디스크 역시 +2.96% 상승하였습니다.


전통의 강자인 존슨앤존슨은 오늘도 +0.26% 상승하면서 존재감을 키웠고,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셀트리온의 적수인 암젠도 +1.10% 상승하면서 시총 200조원 클럽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 바이오-제약주가

일라이릴리: +4.85% 상승 (734조원)

존슨앤존슨: +0.26% 상승 (474조원)

노보노디스크: +2.96% 상승 (452조원)

머크: +0.93% 상승 (343원)

애브비: -0.16% 하락 (323원)

아스트라제네카: +0.14% 상승 (257조원)

노바티스: +0.74% 상승 (249조원)

화이자: -0.26% 하락 (228조원)

암젠: +1.10% 상승 (189조원)

사노피: -1.22% 하락 (148조원)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 -0.06% 하락 (139조원)

길리어드: -0.55% 하락 (131조원)

버텍스 파마슈티컬: +2.54% 상승 (129조원)

리제네론: +1.90% 상승 (117조원)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 +1.02% 상승 (92조원)

바이오젠: -0.35% 하락 (46조원)


● 대표적인 기술주

애플: +1.46% 상승 (3,620조원)

마이크로소프트: +1.06% 상승 (3,442조원)

아마존: +0.82% 상승 (1,875조원)

엔비디아: +1.66% 상승 (1,467조원)

구글(알파벳A): +0.89% 상승 (1,149조원)

메타: +0.38% 상승 (1,054조원)

테슬라: -0.31% 하락 (905조원)

TSMC: +0.88% 상승 (623조원)

브로드컴: -0.21% 하락 (472조원)

오라클: +0.98% 상승 (388조원)

ASML: -0.77% 하락 (326조원)

넷플릭스: +0.55% 상승 (247조원)

AMD: -0.45% 하락 (234조원)

인텔: -0.17% 하락 (207조원)

IBM: +0.72% 상승 (176조원)

마이크론테크롤러지: +0.47% 상승 (104조원)

스텔란티스(크라이슬러): -2.78% 하락 (80조원)

ARM: -0.73% 하락 (70조원)

포드: -2.37% 하락 (53조원)

GM: -2.22% 하락 (51조원)


●우리나라 증시 주변 상황

고객예탁금: 45.2조원 (-0.8조원)

환율(원달러): 1,298.50원 (-1.03%)

코스피 지수: 2,502.37 (+5.66%)

코스닥 지수: 839.45 (+7.34%)


■ 어제 날짜로 셀트리온은 공매도의 위험에서 벗어나 공매도의 숏커버링으로 인해 주가 상승은 물론 셀케와의 합병 역시 안정적으로 마무리되는 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지긋지긋했던 공매도가 이제는 전세가 역전되어 똥줄이 탈 것입니다. 과연 누가 먼저 숏커버에 나설지 너무도 궁금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어게인 2020년 12월 현상이 재현되기를 기대하며, 12월 거래 정지되기 전에 주가가 25만원 돌파하기를 손 모아 기원합니다.


셀동행하는사람(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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