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 종결 전망에 본격적인 상승기로 진입한 미국 증시!!!!!
다음 주부터 미국의 썸머타임 해제로 증시 개장, 폐장이 1시간씩 늦춰집니다.
오늘 발표된 10월 미국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15만 건 늘어난 수준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였던 +17만 명 증가를 밑돌았습니다. 10월 실업률은 3.9%로 작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실업률은 지난달과 시장의 예상치인 3.8%도 웃돌았습니다.
고용 둔화가 드러나자 미 연준의 금리 인상이 사실상 종료됐다는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채권 금리 급락으로 이어졌습니다. 글로벌 채권 금리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오늘 하루 전 대비 -0.10%p 하락해 미 증시 마감 무렵 4.57%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미국 증시는 오늘도 일제히 상승 랠리를 펼쳤습니다. 다우는 +0.66%, S&P500은 +0.94% 그리고 나스닥 역시 +1.38% 등 3대 지수 모두 5일 연속 상승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시총 1위인 애플 주가가 최근 수개월간 내림세를 보이는 와중에 향후 전망에 대해 어두운 진단이 연속적으로 나왔습니다. 결국 이에 영향을 받은 애플은 –0.52% 하락하면서 +1.29% 상승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시총 차이가 불과 4.5%로 좁혀졌습니다. 과연 다음 주에는 두 회사의 시총이 역전되는지 여부가 가장 큰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시총 상위에서 아마존은 북미 지역 소매 매출 향상과 클라우드 사업 안정화를 바탕으로 4분기에도 실적 개선과 함께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에 따라 +0.38%로 6일 연속 상승하였고, 구글은 +1.26% 그리고 메타 역시 +1.20%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는 바이든 행정부가 대중 반도체 추가 제재에 대한 악재를 훌훌 털어버리고 오늘도 +3.45% 상승하였고,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 역시 +4.10% 급등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2.55% 끌어 올린 결과 TSMC는 +3.05%, ASML은 +1.75%, 인텔은 +1.17% 그리고 마이크론테크롤러지 역시 +3.04% 상승하였습니다.
각종 악재 속에 연속적으로 하락하였던 테슬라는 자율주행 보조 기능 오토파일럿과 관련한 사망 사고로 테슬라가 4억 달러(약 5,412억원)를 배상해야 한다며 제기한 민사 소송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이 대형 호재로 인식되면서 오늘도 +0.66% 급등하였고, 전기차 섹터의 루시드는 +1.76%, 리비안은 +0.68%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완성차 업계의 주가가 최근 소리소문없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크라이슬러가 2.55% 상승하였고, 포드는 +4.14%, GM 역시 +3.37% 급등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바이오-제약의 게임체인저인 비만 치료제의 2강 일라이릴리와 노보노디스크 주가는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상승에 대한 피로도 증가로 오늘은 조정에 진입한 모습입니다. 일라이릴리는 –2.15% 그리고 노보노디스크 역시 –2.73%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전통의 강자인 존슨앤존슨은 오늘도 +0.73% 상승하면서 존재감을 키웠고,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셀트리온의 적수인 암젠도 +0.52% 상승하면서 시총 200조원 클럽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 바이오-제약주가
일라이릴리: -2.15% 하락 (708조원)
존슨앤존슨: +0.73% 상승 (478조원)
노보노디스크: -2.73% 하락 (446조원)
머크: +0.52% 상승 (344원)
애브비: -1.28% 하락 (327원)
아스트라제네카: -0.34% 하락 (260조원)
노바티스: -1.40% 하락 (250조원)
화이자: +2.49% 상승 (231조원)
암젠: +1.23% 상승 (189조원)
사노피: -1.53% 하락 (151조원)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 +3.31% 상승 (141조원)
길리어드: +0.44% 상승 (133조원)
버텍스 파마슈티컬: -0.09% 하락 (127조원)
리제네론: -0.23% 하락 (116조원)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 +0.79% 상승 (92조원)
바이오젠: +3.16% 상승 (47조원)
● 대표적인 기술주
애플: -0.52% 하락 (3,609조원)
마이크로소프트: +1.29% 상승 (3,445조원)
아마존: +0.38% 상승 (1,882조원)
엔비디아: +3.45% 상승 (1,460조원)
구글(알파벳A): +1.26% 상승 (1,152조원)
메타: +1.20% 상승 (1,062조원)
테슬라: +0.66% 상승 (918조원)
TSMC: +3.05% 상승 (625조원)
브로드컴: +1.31% 상승 (478조원)
오라클: +1.10% 상승 (388조원)
ASML: +1.75% 상승 (333조원)
넷플릭스: +1.80% 상승 (248조원)
AMD: +4.10% 상승 (238조원)
인텔: +1.17% 상승 (211조원)
IBM: +0.61% 상승 (177조원)
마이크론테크롤러지: +3.04% 상승 (104조원)
스텔란티스(크라이슬러): +2.55% 상승 (83조원)
ARM: +1.27% 상승 (72조원)
포드: +4.14% 상승 (55조원)
GM: +3.37% 상승 (53조원)
●우리나라 증시 주변 상황
고객예탁금: 46.0조원 (0.0조원)
환율(원달러): 1,314.00원 (-1.50%)
코스피 지수: 2,368.34 (+1.08%)
코스닥 지수: 782.05 (+1.19%)
● 기타 (비교 차원에서 게시함) 우리나라 유사 업종의 시총과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텐센트: +5.94% 상승 (490조원)
도요타자동차: +1.77% 상승 (396조원) (세계 1위 자동차회사)
알리바바: +1.13% 상승 (280조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회사)
CATL: +1.01% 상승 (148조원) (세계 1위 배터리회사)
비야디(BYD): +1.64% 상승 (78조원) (세계 2위 전기차, 세계 2위 배터리회사)
다이이찌산쿄 제약: -0.52% 하락 (69조원) (일본 최대제약사)
혼다: +1.50% 상승 (68조원) (일본 2위 자동차회사)
다케다제약: +0.65% 상승 (57조원) (일본제약사)
항서의약: -0.81% 하락 (54조원) (중국 최대제약사)
파나소닉: +0.67% 상승 (29조원) (세계 4위 배터리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