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려보여도 방향이 중요하다.
느려보여도 방향이 중요하다.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주가 하락의 고통에 비해
셀트리온 주가 상승의 속도가 너무
느리니 정말 답답할 노릇이죠.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공매도 저 간악한 것들이
셀트리온의 개인 주주들을
막바지까지 몰아서 어떻게든
본인들의 손실을 줄여보겠다고
발악하는것을 말이죠.
그런데 최근 2023년 hot했던
모든 섹터들의 주가가 매우 큰폭으로
조정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등
물가인상 우려,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 경기침체 예고등
연말 연초 주식시장이 순탄치
않을거라 예상들을 많이 합니다.
저는 반대로 미국과는 달리
수출주도 국가 특성상 한국시장은 시장의
악재를 대부분 선반영하였고,
내년에는 오히려 올해 경기가 안좋았던것을
기저효과로
상대적으로 양호한 경기 흐름과
주가 흐름을 예상합니다.
또한 그동안 소외 되어 있던
저평가 우량주들을 다시봐야 할때라고
생각합니다.
그중 최고는 역시 우리 셀트리온이죠. ^^
어려운 시장속에서
장기간 큰폭 조정을 받았왔던
셀트리온은 아니한 말로
주가 거품이 껴있기는 커녕
저평가 수준입니다.
거기다가 합병과, 항체 신약 짐펜트라의
미국 FDA 승인은
저평가를 넘어서 셀트리온의 주가 레벨을
리레이팅 해야하는 수준의 메가톤급 event
입니다.
그런데도 마치 회사가 망하기라도
한것 처럼 지속적으로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는 연기금 및 일부 기관은 결국 허장성세가
끝나고 나면 반대로 비싼 가격에 다시 사줘야 할 존재라고 생각한다면 반갑기까지 합니다.
회사의 자사주는 최대한 싼 가격에
최대한 많이 사주십시요.
자사주는 말 그대로 잠긴 물량입니다.
발행주식에 포함되지만 일반적으로 유통이
안되는 주식입니다.
일반 개인이나 기관, 외인이 사모았다면
적절히 상승하면 쏟아져 나올 물량이지만
자사주는 아니지요.
저는 서정진 회장님께 간담회에서
언급하신,
해외 롱펀드의 셀트리온 주식 매수의
선결 조건인 짐펜트라의 FDA승인이
달성 되었기 때문에
곧 해외 액티브 롱펀드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할 것으로 봅니다.
대규모 자사주를 매입하면서도
주가가 보합 수준에 머무르는
소강상태다?
지난번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폭풍전야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대규모 재무적투자자 유치가 확인 되는
순간 그 소강상태 즉 힘의 균형은
깨질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그냥 여유되는 수준에서
추매하면서 기다리면
반드시 이기는 게임입니다.
종목의 깊은 이해와 흐름에 대한 공부도 없이
이리 저리 옮겨다니는 투자 메뚜기 족들의
손해가 복리로 커지는 시즌입니다.
이럴땐 우직하게 가는것도 나쁘지 않지요. ^^
우직한거로 치면 셀트리온 셀동행 주주들 이길 주주들이 있나요?
감당할수 없는 속도를 쫓지 말고 방향을 다시 한번 점검하며 폭풍이 올것에 단단히 대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