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의 금리 동결 예상으로 상승한 미국 증시!!!!!
미국증시에 큰 영향을 주는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3시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발표합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5.25~5.50%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영향을 받아 다우는 +0.38%, S&P500은 +0.65% 그리고 나스닥 역시 +0.48% 등 3대 지수 모두 이틀 연속 상승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시총 1위인 애플은 스마트폰 신제품 아이폰15의 중국 판매량이 -6%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국 정부의 아이폰 금지령과 현지 스마트폰 흥행 등의 여파로 애플의 중국 판매 부진이 현실화하는 모양새로 11월 2일 발표하는 애플의 3분기 실적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주가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0.28% 상승하였습니다.
지난 30일 미국의 경제전문매체 CNBC에 따르면 파이퍼샌들러의 브렌트 브레이슬린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투자 의견 비중 확대와 목표가 425달러를 유지하면서 이번주 마이크로소프트가 아이폰의 순간을 맞이할 것이라고 전망하였고, 월가에서는 조만간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을 제치고 시총 1위 기업으로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가는 +0.24%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시총 상위의 아마존은 실적 향상을 토대로 +0.29%로 3일 연속 상승하였지만 구글은 –0.31%, 메타는 –0.46% 하락하였습니다
인공지능 반도체 분야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가 미국 정부의 새로운 수출규제로 인해 중국에서 수주한 50억 달러 규모의 최신 반도체 공급계약을 이행하지 못할 처지가 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에 영향을 받아 주가는 –0.93% 하락하였습니다.
하지만 인텔의 지난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실적 영향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96% 상승하면서 TSMC는 +0.29%, ASML은 +1.69%, AMD는 +2.41% 그리고 인텔은 +2.27%로 3일 연속 상승하였습니다.
전기차 수요 둔화 리스크에 더해 파업 및 인건비 상승 압박에 흔들리면서 주가가 하락하던 테슬라는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자율주행 보조 기능 오토파일럿과 관련한 사망 사고로 제기된 첫 민사 소송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1.76% 상승하였고, 이에 영향을 받아 루시드는 +1.23%, 리비안은 +3.18% 급등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최근 급락하였던 완성차업체의 포드는 +1.35%, 크라이슬러는 +3.78% 그리고 GM 역시 +3.07% 급등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앞으로는 약으로 살 빼는 비만약의 시대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비만이 단순히 미용의 문제가 아니라 질병이란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하면서 비만 치료제에 대한 관심도 더 커지고 있는데요. 이런 관심을 반영하듯 비만치료제를 개발하는 일라이릴리와 노보노디스크의 주가는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왔습니다. 노보노디스크는 +0.18% 상승 마감하였지만, 일라이릴리는 –2.08% 하락하면서 잠시 숨을 고르는 모습이었습니다.
● 바이오-제약주가
일라이릴리: -2.08% 하락 (711조원)
존슨앤존슨: +0.89% 상승 (483조원)
노보노디스크: +0.18% 상승 (451조원)
머크: +0.02% 상승 (352조원)
애브비: -0.50% 하락 (337조원)
아스트라제네카: +0.46% 상승 (265조원)
노바티스: -0.19% 하락 (260조원)
화이자: +0.03% 상승 (233조원)
암젠: -2.85% 하락 (185조원)
사노피: +0.87% 상승 (154조원)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 +0.55% 상승 (141조원)
길리어드: +0.99% 상승 (132조원)
리제네론: +0.29% 상승 (114조원)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 +1.22% 상승 (98조원)
바이오젠: +0.14% 상승 (46조원)
● 대표적인 기술주
애플: +0.28% 상승 (3,612조원)
마이크로소프트: +0.24% 상승 (3,399조원)
아마존: +0.29% 상승 (1,860조원)
엔비디아: -0.93% 하락 (1,362조원)
구글(알파벳A): -0.31% 하락 (1,140조원)
메타: -0.46% 하락 (1,047조원)
테슬라: +1.76% 상승 (863조원)
TSMC: +0.29% 상승 (605조원)
브로드컴: +0.01% 상승 (469조원)
오라클: +1.72% 상승 (383조원)
ASML: +1.69% 상승 (319조원)
넷플릭스: +0.39% 상승 (243조원)
AMD: +2.41% 상승 (215조원)
인텔: +2.27% 상승 (208조원)
IBM: +1.41% 상승 (178조원)
마이크론테크롤러지: +1.21% 상승 (99조원)
스텔란티스(크라이슬러): +3.78% 상승 (79조원)
ARM: +2.90% 상승 (68조원)
포드: +1.35% 상승 (52조원)
GM: +3.07% 상승 (52조원)
●우리나라 증시 주변 상황
고객예탁금: 48.4조원 (-0.1조원)
환율(원달러): 1,353.00원 (+0.22%)
코스피 지수: 2,277.99 (-1.41%)
코스닥 지수: 736.10 (-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