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도즈 상장을 통한 셀트리온 가치 평가

자 그러면 합병 셀트리온의 가치는 얼마가 될지

최근 분할되어 상장 예정인

노바티스의 바이오시밀러 사업부를

통해 셀트리온의 가치를 전망해볼까 합니다.


분사하는 산도즈의 IPO 시총은 24조~33조 수준에서 결정될것 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밑에 공유한 기사에서도 언급하고 있지만

셀트리온의 경쟁력이 총체적으로 산도즈보다 월등합니다.


기우성 부회장님께서 10월 4일 간담회에서

언급하셨던 것처럼 종국에는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투톱은 셀트리온과 암젠 두업체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왜냐하면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기업중 자체공장을 확보해서 생산원가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이 셀트리온과 암젠이 될 것 이기때문입니다.


산도즈 역시 노바티스에서 독립하면서 향후

제조공장을 노바티스가 아닌 CMO 에 맞기면서 분사초기에 제품 공급에 차질을 빚을것을 밑에 신문기사에서도 언급하고 있으며,

2022년 에비타 18.7%

2028년 에비타 24~26%를 예측하고 있는데

이는 셀트리온의 절반 수준에 불과합니다.


사실 바이오시밀러 기업이 제조공장 기반을 갖추지 않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보며,


베링거인겔하임, 노바티스등은 자체 보유공장에서는 마진이 높은 신약을 생산해야 하기에 결국 바이오시밀러가 CMO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즉 대규모 생산공장 보유, 높은 생산수율공정, 인건비등을 감안할때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기업으로서의 가치는 적어도 2배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현재 산도즈가 유통시키는 바이오시밀러가 15종인데

매출은 셀트리온의 4종 매출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이익은 현재 에비타 18.7%라고 하니 합병 셀트리온의 절반 수준도 안됩니다.


2028년까지 에비타가 고작 24~26%입니다.

이게 바로 산도즈의 한계입니다.


단순하게 셀트리온이 11종 파이프라인만 유통시켜도 매출과 이익이 산도즈와 비교가 안될것 입니다.


또한 산도즈는 짐펜트라와 같은 신약 or 바이오베터를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는 바이오시밀러 기업으로 경제적 해자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것 이죠.


즉 저는 셀트리온의 가치는

생산공장도 없는 산도즈의 시총 × 2배

+ 짐펜트라의 가치로 봅니다. ^^


약 33조 × 2 =66조 + 알파!! 되겠습니다.




최종편집 2023.10.10 (화) 14:43

메디파나

산도스 IPO 반사이익으로 셀트리온 기업가치 올라간다

노바티스 의존 탓 분사 초기 제품공급 차질 전망

유진투자증권 "파이프라인 현황·성장성 등도 셀트리온 우세"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3-09-21 11:07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산도스 기업공개(IPO)로 인한 반사이익으로 셀트리온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거란 전망이 나왔다.


산도스 공급망이나 제품 포트폴리오 등을 총체적으로 분석해 볼 때 셀트리온 그룹 경쟁력이 더 높다는 판단에서다.


유진투자증권 권해순 연구원은 21일 발간한 바이오시밀러 시장동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유럽 최대 바이오시밀러 그룹인 산도스는 10월 4일 스위스 상장 거래소(SIX Swiss Exchange)에 신규 상장을 앞두고 있다.


노바티스 주주들이 산도스 스핀 오프(spin-off)에 동의하면서 노바티스 제네릭·바이오시밀러 의약품 부문 기업에서 독립기업으로 탈바꿈하는 것.


시장에서는 산도스에 대한 기업가치 평가액으로 180~250억 달러(최대 33조4625억원) 사이를 예상하고 있다.


그러면서 산도스는 분사 후 2022년 기록한 EBITDA 마진율(18.7%)을 2028년까지 24~26%로 상승시킬 것을 목표로 세운 상황.


이를 위해 지난 7월 휴미라 미국 특허만료로 시작된 바이오시밀러 시장 경쟁구도에서 자사 점유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하지만 권 연구원은 산도스가 분사 초기 제품 공급에서 차질을 빚을 수도 있을 거라 봤다.


분사 후 초기 제품 생산 및 공급을 노바티스에 의존해야 하는데, 만약 대체 회사 찾기에 시일이 결릴 경우 제품 공급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는 이유에서다.


산도스 역시 이를 위험요소로 보고 있다는 설명.


이에 대해 산도스는 "대체 파트너를 구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면, 제품 공급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 경우 기업 평판뿐 아니라 재무적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권 연구원은 산도스 파이프라인 현황이나 제품 공급능력, 성장성, 수익성 등을 총체적으로 분석해 볼 때도 셀트리온 그룹의 경쟁력이 더 높을 것으로 판단했다.


실제 셀트리온은 미국 시장에서 '유플라이마'(휴미라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안정적 공급과 제품 차별성을 내세워 수익성이 높은 시장을 타겟하고 있다.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도 제형 편의성이 높은 경쟁력으로 작용해 매출 고성장이 예상된다는 것.


이에 권 연구원은 "향후 셀트리온 합병을 가정할 때, 추정한 예상 매출액은 2024년 3조3000억원, 2025년 4조원을 예상한다"며 "영업이익률도 약 30%로 상승 추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합병을 가정할 때 2024년 셀트리온 시가총액은 약 42조원일 것"이라며 "산도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 상단에서 약 30% 프리미엄이 부여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산도스는 지난해 매출 96억 달러(한화 12조8390억원)를 기록했다.


그 중 바이오시밀러 매출은 17억9100만 달러(한화 2조3949억원)를 기록, 전체 매출의 약 20.7%를 차지했다.

usuheng(5)

작성글검색
감사
63
[]
수정
  • 덧글
  • :
  • 쪽지 작성글검색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