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세 전환

그동안 제가 셀동행 여러분들로 부터 도움 받은 것을 생각하니 이런 국면에선 무언가 상황을 간단하게 정리하는 글을 남겨드리고 싶어 잠시 잠행 에서

벗어나 몇자 끄적여 봅니다.

일부자금의 손실현실화로 적잖은 충격이 있었지만, 그래도 아직 만만치 않은 남은 투자금이 있기에 희망을 가져봅니다.


그동안 셀트리온과의 동행이 얼마나 힘들었는지는 굳이 말이 필요할 수 없을 정도로 여러분들 충분히 경험해 보셧으리라 생각합니다.

주식은 자본력있는 세력들과의 싸움이라 애시당초 개인은 상대가 되기 어렵고, 그러기에 개인의 예측대로 주가가 흘러가기가 쉽질 않습니다.

그러기에 재료에 따른 단순한 주가를 예측해서 탐욕을 동반한 레버리지(신용)투자를 수반하게 되면 상당한 위험에 노출된다는 점을

여러번 말씀 드린 바가 있습니다.


그간 셀트리온의 공매세력이 활개칠수 있엇던 가장 큰 2가지 사유는 3사로 쪼개져 있는 기형적 구조와, 신규 수급이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 점을

꼽을 수가 있습니다. 또한 신규 수급이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 것은, 과거 몇년 동안의 실적 정체와 합병이 지연되 있엇던 부분이 원인이 되었구요.


그러면 이 고질적인 2가지 이슈가 해결될수 있을까요?


첫번째, 합병에 관한것은 이미 양대 글로벌 자문기관이 합병에 찬성함으로써,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를 비롯해서 많은 우군이 확보된거나

마찬가지라, 합병은 순조롭게 진행될거라고 보여지지요?


두번째, 신규 수급에 관한 건은 전제 조건이 실적의 대폭 성장인데, 이미, 유플라이마의 순조로운 pbm 등재,,램시마 sc 의 미국시장 진출 초읽기를

통해 직판등 모든 risk 요인을 감안해서 보수적으로 봐도 실적의 급성장은 피할수 없는 현실이라 보여집니다. 그렇지요?

"주식시장에서 수급이 현실적인 실적 성장을 반드시 불러올 수는 없지만, 현실적인 실적 성장은 반드시 수급을 불러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세력의 의도에 따라 실적에 대한 근거 없이 주가를 위아래로 조작할수는 있어도, 현실적인 실적성장이 뒷받침되면 그 어느 누구도 밀려오는 수급을

막을수 없다는 진리... 개인이 세력을 상대로 돈을 벌 수 있는 유일한 진리이기도 합니다.


서서히 확실히 오랜 고통 끝에 상승의 서막을 울리는 태세 전환이 분명이 눈앞에 다가옴을 느끼는데, 여러분도 그렇지요?


p.s) 무엇보다 그동안 오랜 잠행을 해오시던 위대한 여정님의 글이 갑자기 폭발적으로 늘어납니다....

저는 이것 또한 더 태세 전환의 신호탄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데, 저만 그런건가요?

셀트스타(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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