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경기방어 ETF 포트폴리오 1위는 셀트리온
Tiger 경기방어 ETF 포트폴리오 1위는 셀트리온
9월 시장은 연준의 고금리 스탠스, 미국 JP모간을 비롯한 수십개 주요은행의 신용등급 강등 경고, 중국 부동산발 리스크등 우려가 큽니다.
그래서 일부 테마주 섹터를 제외한 장전체 분위기가 약세 흐름입니다.
약세장 다시 떠오르고 있는것이 경기방어주입니다.
전통적 경기 방어주는
통신, 필수소비재, 헬스케어(실적이 나오는 제약/바이오), 방산, 유틸리티(도시가스등) 등입니다.
그런데 인플레이션 진행중 이라 원자재 가격인상 이슈로 유틸리티나 필수소비재는 매력이 떨어지죠.
그래서 경기방어주 뉴스를 찾아보면
대부분이 통신주를 꼽습니다.
(한국경제 약세장에 믿을 건 경기방어주…커지는 '통신주' 기대감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886064?sid=101)
그런데 이거 아주 얍삽한 행태입니다.
기관들은 경기방어주로
제약 바이오를 가장 많이 편입해 놓고(특히 셀트리온)
뉴스는 통신주를 꼽습니다.
과거 2008년 금융위기때
통신주는 경기방어주의 역할을 톡톡히
하였습니다.
당시 성장성도 높으면서 경기침체에도 강한 통신주는 방어주로 손꼽힐 수 밖에 없지요.
그런데 요새는 아닙니다.
그럼 지금 손꼽히는 경기 방어주는
무엇일까요?
통신주가 아니라 헬스케어 입니다.
성장성도 갖춘데다가 리스크헷지도
확실하기 때문이죠.
현재 대표적인 경기방어 ETF의 하나인
TIGER 경기방어 ETF의 포트폴리오중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하는것은
제약/바이오의 셀트리온입니다.
셀트리온 15.78%
삼성바이오로직스 10.9%
유한양행 3.93%
KT 6.95%
SK텔레콤 7.15%
LG유플러스 2.84%
제약바이오가 통신주 포트폴리오를 압도합니다.
이렇게 포트폴리오가 구성된 것은 당연합니다.
통신주는 현재 미국의 고금리 구간의
강달러 환율에 따른 리스크를 헷지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같은 경우는 제약 바이오 수출 기업으로
경기에 따른 매출 영향이 거의 없이
오히려 환차익을 가져가서
강달러 환율의 리스크까지 헷지하니
경기방어주로 더욱 선호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을 바로 기관의 대표적 경기방어주
ETF 포트폴리오로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9월 한달 여러가지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켜 하반기에는 불장이 되기를 소망하고
그렇지 않더라도 대한민국 최고의 경기 방어주인 셀트리온의 주주인 셀동행 회원님들께서는 걱정을 덜으시라는 의미에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