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인생이흐른다님이 올려주신 내용을 잠깐 보면..

요람 교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램시마SC 론칭으로 혁명을 일으켰고, 덩치가 작지만 이를 뛰어넘는 명성을 얻었다”며 “(PASSPORT)연구 결과가 좋다면 램시마SC가 IBD에서 바로 투여할 수 있는 세계 최초 의약품이 될 수 있다”며 “이는 시장적인 측면에서 엄청나게 큰 임팩트가 있을 수 있다. 최근 치료 추세가 병원이 아닌 외래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측면에서 램시마SC는 해당 대세에 첫 번째로 테이프를 끊을 제품이다. 전체 TNF-α 억제제 시장은 물론 전체 IBD 치료 시장에서 램시마SC의 전망은 좋을 것으로 판단한다”

요람 교수님은 IBD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저명한 교수님으로 SB2(삼바) 플렉사비?? 임상도 진행하셨고 유플라이마 임상도 진행하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쌈바꺼는 효능은 있지만 아직 월드와이드 처방 데이터가 더 많이 필요하다는 코멘트를 인터뷰에서 남기시기도 하셨죠..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PASSPORT 연구가 저는 임상의 한 종류인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왜 혁명이라고 하는지 무릎을 탁~!!! 치게 되네요..

IBD Passport는 연구 프로젝트명이 아니라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의 여행 편의를 돕는 글로벌 IBD 네트워크를 이야기 합니다.

www.ibdpassport.com (심심하신 분들은 들어가서 살펴보세요.)

여기에서 Infliximab과 같이 IV 제형만 있는 경우 매우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하고 정맥 주사이다 보니 주사약을 소지하고 가더라도 투약에 까다로운 절차나 비용이 소요되게 됩니다.

이제 이 내용을 보시고 다시 기사를 보시면 혁명적이다라는 의미가 느껴지시지요?? ㅎㅎ

IBD 글로벌 네트워크를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가 모두 동참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왜 제외되었는지는 말씀 안드려도 여기 계신 분들은 잘 아실테고.. (의료체계, 사보험, 리베이트... 등등)

램시마 SC가 IBD 질환 환자들이 전세계를 편하게 누를 수 있는 꿈을 이뤄주는 세계 최초의 제품이 되는 겁니다.

좋아하는 대사는 아니지만.. 조만간 무릎을 탁!! 치니 공매가 컥!! 하고 죽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