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간담회는 정말 서정진 회장님의 카리스마를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괜히 트러블슈터(해결사)라는 닉네임이 붙는게 아니구나 했네요.

다만, 동영상이 아닌 소리만 듣느라 정리가 안되서 간담회 이후 다시 시청하면서

정리하려고 했는데 이미 비공개 처리되었습니다. 영업전략등 예민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이해가 갑니다.

이정도면 기대 수준 이상으로 상세하게 그리고

진정성 있게 간담회를 진행했고

깜짝놀랄만한 새로운 사실도 나왔는데

어떤분이 특이사항이 없다는 말을 하십니다.

안티 성향이었던 커뮤니티들도 환호하고 있는데

참 이상하죠?

아무튼

기억나는 대로 내용정리를 해봤습니다.

1. PBM 등재는 미국시장 판매에서 일상적인 일, 본래 기사거리도 아니나 악의적으로 숏 세력이 이용, 베그젤마때는 왜 기사가 없었나?

2. 유플라이마 전망

14% + 5%(이번달 안) + 10%(1~2개월 안) + 중소형 pbm 10개사 10%(연말안)

총합 연말까지 약 40% 공보험 시장 등재

사보험 pbm등재 가격 할인 하면 언제든 가능한 시장, 공보험은 다르다. 적절한 수익을 위한 공보험 시장이 타킷

(즉 공보험 등재 후 사보험 pbm등재는 언제든지 가격 할인만 하면 등재 가능)

3. 짐펜트라 10월말까지 fda승인 기대가 크다.

짐펜트라(램시마SC)를 포함한 올해 헬스케어 기준

2023 2조 3천억, 합병 후

2024년 3조 5천억 에비타 1조 6천억

그 근거로 10월 말 안에

승인이 기대되는 짐펜트라의 예상 매출 언급

2023 램시마SC 유럽 약 2300억

2024 램시마SC 유럽 약 4000억

짐펜트라 미국 약 6000억

다시 강조하며 2024년 매출 전망치와 에비타는 보수적이라는 표현을 쓰셨습니다.

4. 북미지역 미국 외에도 캐나다 1조 시장 노린다.

회장, 부회장, 밥인장이 캐나다 전역에 20일간 1800명 의사 직접 만난서 셀트리온 제품에 대해 설명회를 갖는다.

이런 영업을 하는 기업은 전세계 셀트리온 밖에 없다.

5. 싱가폴, 멘하탄 등 세계 전역의 유수의 140명 투자자를 직접 만나서 투자유치한다. 그 유치도 회장과 부회장들이 직접한다.

직원들이 써준 보고서나 보며 설명하는게 아니다. 영업 최전선에서 싸우는 회장이 아주 심플하게 투자유치를 할것이다.

(숫자 놀음으로 세계적 투자자 유치 할 수 없습니다. 현장을 아는 영업맨 오너를 신뢰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그 자신감과 에너지를?)

6. 셀제를 포함한 2차 합병 까지 끝내면, 홀딩스도 상장해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회사 지분 매입도 하겠다.

7. 셀트리온 제약은 비만치료제 개발중이다.

8. 3분기 실적 기대해도 좋다.

숏세력에 엄중한 경고

(더 이상의 비정상적인 시장 교란 행위는)

좌시하지 않겠다.

축제의 장이 되게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