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유플라이마, 이달 내 美 처방시장 19% 확보”
19% + 조만간 10%(?)
그럼 연말까지 40% 충분!!
자 이제 유플라이마 pbm등재로 떨어뜨린
주가부터 원복해놔라.
셀트리온헬스케어 “유플라이마, 이달 내 美 처방시장 19% 확보”
입력2023.08.24. 오후 1:46 기사원문
美 3대 PBM ‘옵텀’ 등재 성공
5% 규모 페이어와 협상 진행 중
원본보기유플라이마 ⓒ셀트리온헬스케어[데일리안 = 김성아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이달 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의 미국 처방시장 점유율을 19%까지 확보할 전망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플라이마가 미국 3대 처방약 급여관리회사(PBM) 중 한 곳인 옵텀의 공보험 처방집 선호의약품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옵텀은 사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케어 산하 PBM으로 해당 처방집은 미국 전체 휴미라 처방시장의 14%를 차지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현재 옵텀과의 PBM 협상은 긍정적으로 진행 중이며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옵텀 처방집 등재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달 내 미국 전체 처방시장의 19%가량을 확보할 전망이다.
앞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17일 진행된 합병 관련 간담회에서 “이달 내 5%를 점유하는 페이어(Payer)와 협상이 종료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옵텀과 더불어 해당 계약이 마무리되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연내 목표인 40%의 절반을 출시 두 달만에 확보하게 된 셈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11월 유플라이마의 80mg, 20mg 용량이 추가로 허가되면 오리지널 제품과 가장 유사한 바이오시밀러로서의 경쟁력을 갖게된다”며 “연내 40% 처방시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