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월망지 [見月忘指]

견월망지[見月忘指]

'달을 보기위해서는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 끝을 보지 말고, 손가락 끝이 가리키는 달을 보라'는 것.

즉, 달을 보라고 했는데 달을 보지 않고, 손가락 끝을 본다는 비유이다. 다시 말하면 본질을 깨우쳤으면 번외(番外)의 것은 버려야 한다는 의미이며, 허례허식이나 부정적인 저항감으로 인생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참조: http://www.namhae.tv/news/articleView.html?idxno=33094


요즘 제가 달을 보지 못하고 손가락만 처다보고 있었는데, 일비님과 그날까지2028, usuheng님 등의 글을 보고 이 사자성어 견월망지가 떠오르더군요.

맞는 비유인지는 모르겠으나...견월망지... 여기서 달이 셀트리온의 펀더멘탈, 성장성이고... 손가락이 오늘의 주가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저처럼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을 보지 말고 달을 보시기 바랍니다.

7월 25일 오늘의 달은 초승달에서 상현달 중간쯤인거 같네요~


감자아빠(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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