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M&A 픽- 3
먼저 제 개인적인 M&A 픽은
여러 인터넷 기사를 통한 정보와
개인적 상상력이 결합된 수준으로
실제 회사의 M&A 대상기업 선정과는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실제 M&A는 대상기업의 정밀 실사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는 점을 주지하시고
제 개인적인 M&A 픽은 재미로만 읽어주시면 됩니다. ^^
<지난달 포춘코리아 잡지의 기사로 올라온 글중 일부 발췌했습니다.>
A Troubleshooter(해결사)
I'm the ceo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
"다시 들어온 이상 그냥 나가지 않겠다"
라는 제목의 글입니다.
여기에 미국 M&A에 대한 서정진 회장님의 인수 기준과 의지를 엿볼수 있습니다.
다른 기사에서 약 10개의 후보회사를 선정하겠다고
했으니
직접 이야기한 기준에 맞는 회사들을 물색하고 있을 것 입니다. 그중 가장 시너지가 높고
가격 조건이 좋은 기업을 M&A하려고 할겁니다.
위에 빨간선을 표시한
["죽은 회사를 사서 쓰레기를 분리배출하고 되살릴것"
이어 "가장 중요한것은 결정의 타이밍" 이라며
"복귀 후 현장에서 긴급 수혈이 필요한 회사를
신속하게 검토한 뒤 인수결정을 내릴것"]
에 해당하는 기업으로 뽑아봤습니다.
ENDO인터내셔널(현재 나스닥 상장 폐지후
채권단 파산보호 신청)
2022년 매출 한화 3.3조
미국시장 4위의 제네릭기업(비상장포함)
미국 제네릭기업의 출혈 경쟁으로 인한 적자누적과
오피오이드 소송 합의금으로 인한 타격을
극복하지 못하고
나스닥 상장 폐지 및 파산보호 신청
2023년 1분기 실적 전년비 21% 매출감소
연말까지 지속될경우 약 매출 2.6조
챕터 11 파산보호 신청
자산매각등 부채 및 채권 회수 절차 돌입
알짜 자산을 매수 할 수 있는 기회
엔도산하 자회사 2곳
PAR 파머수티컬스(미국, 인도)
팔라딘 연구소(캐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