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5년간 스태그플레이션 수혜주

향후 5년간 스태그플레이션 수혜주(개인적 의견입니다.^^)


https://youtu.be/OGD7HD4ZBgk


3프로TV에서 오늘 올라온 방송입니다.

너무 내용이 좋아 꼭 한번 정독하시길 권합니다.

LG경영연구원 조영무 연구위원(에코노미스트)

방송분입니다.


내용을 요약해보면,


금리 한번 더 오를수 있다.(5% 중반대)

금융위기는 언제 터져도 이상하지 않다..


댐(금융시장)이 균열(금융위기징후)이 발생하였는데

이는 댐의 수위(금리)가 높아 압력으로 발생한 일, 수위를 내려야 문제가 해결되나

인플레를 잡기 위해서는 수위를 내릴 수 없는 상황


중국 리오프닝으로 인한 원자재 수요 급증,

중동 원유 감산, 겨울이 되면 다시 닥칠 유럽 난방에너지 수요등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을 안정화하기 어려운 여건


거기다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서비스물가도 복병.

서비스물가는 한번 오르면 잘 내려가지 않음


결국에는 높은 물가가 장기간 유지될 가능성 높음


마일드한 스태그플레이션(저성장, 고물가)

향후 5년 평균 예상

세계 경제성장률 2%/세계 물가상승률 4%


(참고:코로나 전 5년 평균 3%/3%

오일쇼크 평균 0%/10%)


즉 코로나 전 5년 평균보다 성장률은 1% 떨어지고, 물가는 1% 상승으로 마일드한 스태그플레이션


57분 : 누군가에게 위기는 누군가에는 기회가 된다.

앞으로 약 2년 M&A 큰장이 열린다

유동성을 확보하고 투자대상 서치가 된 기업에게는 큰 기회가 온다.(서정진 공동의장님과 동일한 판단)


우량자산, 핵심인력을 좋은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

2010년 하반기(금융위기 이후)에도 좋은 M&A 기회 많았다.


개인적 결론 : M&A를 위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투자대상 역시 서치가 된 셀트리온에게 큰 기회.

또한 에코노미스트 이야기대로

향후 5년간 마일드한 스태그플레이션이 진행된다면

가장 수혜를 입게 될 기업은 어딘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올 1분기 실적이 바로 열쇠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대한민국 최대기업인 삼성전자의 2023년 1분기 영업이익이 95.75% 감소하였습니다.

반도체 싸이클을 감안한다고 해도

어마어마한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이었습니다.

삼성전자뿐만이 아니라

주식 시장 주력섹터의 대부분의 기업이

어닝쇼크에 가까운 실적입니다.


반대로 배터리 섹터와 바이오 섹터(매출 이익이 나는 대형 기업 위주)는

다른 섹터와는 다르게 주력 기업들의 매출과 이익이 견조하게 성장하는것이 확인 되었습니다.


일례로 최근 폭등한 에코 3형제 역시

그런 성장성의 입증을 보여줌으로써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조영무 에코노미스트

전망대로 향후 5년간 스태그플레이션이 온다면 그때에도 과연 지금 성장주는

성장성을 입증할수 있을까요?


저성장 고금리 시대 무려 5년이나 지속된다면 과연 어떤 섹터가 수혜를 입을 수 있을까요?


저는 희망회로를 돌려봅니다.

장기간 저성장 고물가가 유지된다면

(마일드한 경기침체가 장기간 지속된다면)

결국 경기 방어주 성격인 제약, 바이오섹터가 상대적 수혜를 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배터리섹터의 경우 새로 개화된

신산업이고 전기 자동차 수요가 폭발하면서 올해까지는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하지만(이연수요 영향)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

전기차는 물론이거니와 자동차 교체

수요 자체가 꺾일수 밖에 없기에


5년간 스태그플레이션이 지속될 경우

에는 경기에 큰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반면 인간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 의약품은 큰 영향이 없지요.



어려우면 자동차, 휴대폰, 가전제품등은

구입을 미룰 수 있지만

어렵다고 병원치료 받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당장 미국 바이든 정부가 미국 제약사들이 기존 약가를 물가 인상률 이상으로 올리면 제재하겠다고 엄포를 놨습니다.

즉 매년 6~7% 약가 인상은 문제가 없다는 것인데 일부 제약업체들이 제네릭 제품의 가격을 30~70% 수준까지 올려서 문제가 촉발된것

https://m.yna.co.kr/view/AKR20230102050000009


자동차나 가전 같으면 그렇게 가격 올리면

구입 자체가 보류되겠지요.


제약, 바이오섹터 기업들이 그만큼 인플레로 인한 비용 전가가 타 섹터보다 쉬운것.


그동안은 경기방어주가 경기침체에 강하다는 이야기가 많이 회자되었지만

경기침체가 코로나때 처럼

짧고 굵을것 이라는 의견이 다수라

경기방어주에 대한 관심도가

낮았습니다.


앞으로는 다를것


경기방어주 이면서 성장주인

바이오섹터는 새롭게 평가 받을것

(글로벌 시장 실적기업 위주)

특히 국내 시장으로 한정된

IT 기술주보다

미국기업 M&A를 통해

시장 확대가 가능한

셀트리온 같은 실적 성장주의 관심도가

큰 이벤트가 동반되면

폭발할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usuheng(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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